중진공, FTA의 성공적인 활용 돕는다!

- 22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FTA활용 설명회’개최 -

중소기업진흥공단(박철규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FTA원산지관련 애로사항 해결과 FTA협정국 수출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지역별 FTA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중기청?중진공?지역 FTA활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5월 22일 대전을 시작으로 천안, 인천, 부산, 창원, 수원, 광주, 울산, 청주, 안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FTA 원산지 결정기준, 서류작성요령, 사후검증 대비  방안 등 원산지 실무와 함께 FTA협정국 무역환경?통관절차? 법규?관행 등에 대한 유의사항, 수출금융지원제도 소개, 해외  마케팅전략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 설명회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전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해당분야에 풍부한 실무경험과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가 강의함으로써 FTA활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대전지역 IT?기계?화학업종 영위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게 컨텐츠를 구성하여 FTA활용이 절실한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진공은 설명회 이후 중소기업의 수출입 및 FTA 활용  과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조사하여 정책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FTA닥터컨설팅, 마케팅 등의 연계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은성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최근 미국, EU 등 거대경제권과 FTA가 발효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이 FTA활용에 대한 정보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활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산지실무 외에 협정국 통상현황, 해외마케팅, 수출금융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니 수출중소기업이나 FTA를 활용하여 수출하려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신청방법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2-769-6720) 또는 이메일(pch@sbc.or.kr)로 5월 18일까지 송부하면 된다.

※ 첨부 : 대전 FTA설명회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