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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中企 FTA 활용률 높이기 '총력'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2-03-20
조회수
3,135


중기청, 中企 FTA 활용률 높이기 '총력'



금번 3월 15일 미국과의 FTA가 발효되어 우리나라는 지난해 하
반기 발효된 EU에 이어 양대 세계 선진 경제권과 동시에 FTA를 체결한 최초의 아시아 국가가 되었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
)은 FTA 무역환경 시대에 FTA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방중소기업청 FTA 지원기능 활성화, 1만개 타켓기업에 대한 FTA 상담?컨설팅, FTA 전략품목 중심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 등 7대 과제를 선정하고 집중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지방중기청 수출지원센터(11개)에 FTA 전
담자를 지정하고,
센터 직원에 대한 강도 높은 FTA 전문교육(국제원산지 정보원 위탁 원산지관리사 자격과정 등)을 실시하여 FTA 활용 및 특혜 관세 등을 위한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FTA 도우미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청 비즈니스지원단에 원산지 관리 전문가(관세사 등)를
확충하고, 11개 지방청에서 매주 수요일 ‘FTA 상담의 날’을 운영하는 등 FTA 활용을 위한 기업 애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 비즈니스지원단 관세사 수 : (현재) 24명 → (’12.6) 300명 이상

특히, FTA 활용 필요성이 큰 미국 및 EU시장 10만불 이상 수출 중소기업 1만개를 선정하고,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FTA 준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FTA 활
용률 제고를 위한 인증수출자 지정 및 원산지 증명 등 FTA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원산지 증명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회계 시스템과 연동한 원산지 관리 프로그램(맞춤형 FTA Pass)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EU시장 수출전략품목 생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지정하여 kotra, 중진공, 무역보험공사 등 23개 유관기관과 해외마케팅 및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고,

FTA 체결국 대상 수출마케팅 강화를 위해 유망 품목에 대한 해외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FTA 체결국에 대한 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파견을 확대한다.

* [美] 유망 소비재(4월), 조달시장(9월), [EU] 섬유직물(9월), 한류 문화컨텐츠(10월)

* FTA 체결국 무역촉진단 파견 : (’11) 45회(675업체) → (’12) 80회(1,200업체)

수출기업이 FTA 정보 획득 측면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중기청 수출마케팅 사업 참여기업에 대해 FTA 교육을 의무화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FTA 활용 가이드북 무료 배포, 중소기업 정책정보 포털사이트인 비즈인포(www.bizinfo.go.kr) 내 FTA 코너 신설을 통한 FTA 활용 정보의 실시간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FTA에 따른 수입 증가로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에 대한 모
니터링도 지속 실시하고,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완화된 무역조정지원제
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무역조정지원 기준 완화(’12.7월 시행) : (현행) 매출액(생산량) 20% 이상 감소 → (개정) 융자는 10% 이상 감소, 상담(컨설팅)은 5% 이상 감소

문의 :
국제협력과 김봉덕(042-481-4595), 고객정보화담당관실 안미영(042-481-4592)

출처 : 중소기업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