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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 결과 발표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20-12-30
조회수
990

2019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 결과 발표

 

 

□ 소상공인이 겪는 경영애로(복수응답)는 상권쇠퇴(45.1%), 경쟁심화(42.2%), 원재료비(26.6%), 임차료(18.3%) 순으로 조사됨

 

□ 내년 2월 확정 결과자료 발표 예정, 자료 심층 분석해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강화와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통계청(청장 류근관)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등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부처협업으로 수행한 「2019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 결과를 12월 28일(월) 공동 발표했다.

 

 

< 2019년 소상공인실태조사 개요 > 

 

ㅇ (법적근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7조(실태조사), 「통계법」제18조(통계작성의 승인)에 의한 일반통계(국가통계승인 제920022호, 2019.6)

 
ㅇ (작성기관)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청 * 업무지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ㅇ (조사연혁) 2019년(2018년 기준)부터 통계청과 협업으로 공동 추진(’19.6월, 국가작성승인통계 승인)
 
ㅇ (조사주기/ 대상) 1년(7~8월 조사)/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11개 업종 4만개 업체*
 

* (2018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총410만개 중 소상공인 모집단 332만개 사업체 →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11개 업종의 4만개 사업체 표본(업종・지역・종사자를 고려 산출) 

 

< 조사포함(11개 산업대분류) >

C. 제조업, F. 건설업, G. 도·소매업, I. 숙박‧음식점업, J. 정보‧통신업, L. 부동산업, M. 전문‧과학‧기술업, N. 사업시설‧지원업, P. 교육서비스업, R. 예술‧스포츠‧여가업, S. 수리‧기타서비스업

ㅇ (조사방법) 조사원에 의한 현장방문・면접 설문조사

 
ㅇ (조사내용) 4개 분야(일반현황, 창업준비, 경영실적, 정부지원・사업전환) 30항목
 

ㅇ (업무추진 흐름) 조사준비 → 현장조사 → 조사결과 자료처리 및 결과공표 

 

 

소상공인이 복수(2개)로 응답한 경영애로는 상권쇠퇴(45.1%), 경쟁심화(42.2%), 원재료비(26.6%), 임차료(18.3%) 순으로 조사됐다.

 
* (주요 증감부분) 임차료(2.1%↑), 부채상환(2.0%↑), 원재료비(3.6%↓), 경쟁심화(1.1%↓)
 
사업체수는 277만개로 전년 대비 1.1%(3만개) 증가했고 도소매업 32.1%(89만개), 숙박・음식점업 23.8%(66만개), 제조업 13.0%(36만개) 순이었다.
 
종사자수는 644만명으로 전년 대비 1.9%(12만명) 증가했고 도소매업 29%(187만명), 숙박・음식점업 24.1%(155만명), 제조업 18.3%(118만명) 순이다.
 
형태는 개인사업자가 90%, 법인사업자가 10%로 나타났고, 연령은 50대 (34.2%)가 가장 많았고, 40대(26.7%), 60대 이상(23.8%), 30대(12.8%), 20대 이하(2.5%)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체당 평균 창업 준비기간은 10.2개월(0.7개월↑), 창업비용은 1억 200만원(1백만원↓)으로, 이중 본인 부담금은 7,500만원(73.5%) 이었다.
 
또한 사업체당 연매출액은 전년 수준인 2억 3,500만원(월1,958만원)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3,300만원(3%↓, 월275만원), 사업체 부채 보유비율은 51.9%(3.5%↑), 부채액은 171백만원(5.2%↓)으로 조사됐다.
 
중기부는 2019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결과를 반영한 확정 결과가 내년 2월에 나오면 심층 분석하는 작업을 거쳐 소상공인의 창업→성장→재기 등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강화와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에 실시하는 ’20년 기준 소상공인 실태조사에는 조사항목 설계시 올해의 코로나19 사태 영향과 가속화되는 디지털화, 비대면・온라인 추세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