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 북부지부(지부장 명제선)는 지역 중소기업을 상대로 `2012 자유무역협정(FTA) 닥터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관세사, 회계사, 세무사 등 FTA 전문가들이 기업을 방문, 원산지 증명 서류 작성법 등 수출 관련 절차를 안내하고 대금 결제 등 재무 분야에 대해 자문한다.
컨설팅 대상은 FTA 체결국 수출 업체에 원재료나 제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이다.
희망 기업은 중진공 온라인 시스템(http://fta.sbc.or.kr)이나 충북 북부지부(☎043-841-3621)로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 북부지부 이준호 부장은 '컨설팅 업체 가운데 우수한 20곳에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시장조사나 구매자 발굴 비용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 노승혁 기자nsh@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