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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장조사에서 FTA까지 서울형 비즈니스 서비스 컨설팅 지원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2-06-26
조회수
4,803
서울시, 시장조사에서 FTA까지 서울형 비즈니스 서비스 컨설팅 지원
  • - 7월 3일(금)까지 하반기 지원대상 중소기업 공개모집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6월 25일 --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2012년 하반기에 시장조사, 광고마케팅, 경영 및 FTA 등 서울형 비즈니스 서비스 컨설팅을 지원받을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7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소요비용의 70%~90% 한도에서 최대 6백만원~12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형 비즈니스 서비스(Business Service) 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추진해 온 비즈니스 서비스 컨설팅 지원사업은 올해엔 시장조사, 광고마케팅, 경영컨설팅 및 FTA컨설팅의 4개 분야에 걸쳐 이루어진다. 

각 분야의 컨설팅을 수행할 BS기업은 공개경쟁을 통하여 엄선된 우수기업들이다. 시장조사 분야는 (주)리서치랩, (주)리서치앤리서치, (주)서울마케팅리서치, (주)엠브레인, (주)인사이트코리아, (주)트루이스 등 6개사, 광고마케팅 분야는 (주)정은교, (주)컴투루, (주)킴스파트너스, (주)퍼셉션, 세븐텔비즈, 한국온라인광고협회 등 6개사, 경영컨설팅 분야는 (주)씨스톤컨설팅, (주)어니스트경영컨설팅, (주)제타플랜에프얀인베스트, (주)조인스에이치알, (주)케이경영연구소, (주)씨이경영컨설팅, 헤브론스타(주), 회계법인성지 등 8개사, FTA컨설팅 분야는 관세법인샤인, 관세법인천지인, 신한관세법인, 에이스관세법인, 제이에스관세법인, 진영관세사무소, 화평관세사무소, FTA인사이트관세사무소 등 8개사로서 총 28개사가 선정되어 있다. 

이번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의 자격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서울에 본사나 공장,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면 된다. 

컨설팅 지원의 조건은 분야에 따라 다른데, FTA 컨설팅 분야의 경우 건당 6백만원 이내에서 총 비용의 90%까지 지원되며, 광고 마케팅 분야의 경우 건당 6백만원 이내에서 총 비용의 80%까지, 경영컨설팅과 시장조사 분야의 경우 건당 12백만원 이내에서 총 비용의 70%까지 지원된다. 

이번 중소기업 비즈니스 서비스 컨설팅 지원을 받고자 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은 6월 26일(화)부터 7월 3일(화)까지 지원신청서를 SBA BS산업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비즈니스 서비스(Business Service) 산업이란 기업의 아웃소싱에 응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일부를 공급하는 산업으로서, 광고, 경영컨설팅, IT 서비스를 비롯하여 시장조사, 디자인,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서비스 산업 등이 여기에 속한다. 

상당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형 유망 중소기업이라 하더라도 상당한 규모에 이르기 전에는 기획조사 등 전문기능을 갖추지 못하여 경영에 애로를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황에서 경영컨설팅을 비롯한 비즈니스 서비스 아웃소싱을 통하여 취약점을 해결함으로써 성장동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밖에 서울시 중소기업 BS 컨설팅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http://www.sba.seoul.kr/)의 사업공고 내용을 참조하거나, 담당자(전화 : 02-380-3503, 이메일 : wslee@sba.kr)에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