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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지원성과 4116억원 발생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2-06-13
조회수
3,341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지원성과 4,116억원 발생- 정부지원금(127억원) 대비 32.5배 성과 -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사무총장 정영태)은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참여수요처(대기업,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구매실적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과제 중 ’07년도에 완료되어 성공판정 받은 과제 107건을 대상으로 지원성과*를 5년간 추적 조사하였다. (지원성과 = 구매발생액+수입대체액+원가절감액)

조사결과 구매발생액이 2,796억원, 수입대체액이 957억원, 원가절감액이 363억원으로 나타나 총 4,116억원의 지원성과가 발생하였고, 이는 정부지원금 127억원 대비 32.5배의 지원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전년도의 정부지원금대비 지원성과 30.0배보다 8.3% 개선된 결과이다.

<조사개요>

조사기간 : 2012. 2. 13(월) ~ 3. 16(금)

조사대상 : ’07년도 성공판정 과제 107개 대상

- 수요처 및 중소기업 : 수요처 33개(공공 18, 민간 15), 중소기업 107개대상

조사기관 : TNS Research International Korea

조사방법 : 사전 설문지 배포 후 현장방문 조사

* 구매에 대한 증빙서류(세금계산서, ERP에 의한 실적자료 등) 징구

조 사 자 : TNS에서 훈련된 전문조사요원

또한, 성공과제 107개 중 93개 과제에서 구매가 발생하여 사업화 비율은 86.9%로 나타나, 전년도에 이어 85% 이상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중소기업 전체 R&D지원사업의 사업화비율 42.8%의 2배를 넘는 탁월한 성과이다.

5년간 발생된 구매발생액은 2,796억원으로, 과제당 26.1억원의 구매가 이루어졌다.

특히, 수요처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제안한 과제를 지원한 ㈜세양정공은 자동차 및 전자제품의 대량 생산형 설비에 사용되는 모듈타입의 공작기계를 개발하여 납품한 중소기업으로,

정부로부터 1.3억원을 지원받아 개발 완료하였으며, 5년간 발생된 매출은 478억원으로 조사되어, 지원금 대비 367배의 매출효과가 있었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달성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수요처로 참여하여 필요로 하는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과제를 제안하고, 중기청은 중소기업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발에 성공하면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개발제품을 구매해주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개발에 매진할 수 있으며,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신기술 또는 국산화 개발제품을 공급받음으로써 원가절감 및 수입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중기청은 ‘02년부터 동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원예산을 ‘11 600억원에서 금년에는 645억원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다수요처 과제, 국산화 전략과제 둥 지원성과가 높고, 파급효과 큰 과제를 발굴하기 위하여 과제 발굴 연구회를 운영 하는 등 성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금년에는 이미 321개 과제가 신청되어 과제 검증 및 평가가 진행중이며, 신규 과제제안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 종합관리스시템 (www.smtech.go.kr)를 통해서 수시로 접수·신청이 가능하다.

붙임.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우수사례 -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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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기업청 기술개발과 김정수 사무관(☎ 042-481-4447) 또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최창선과장(02-368-874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