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에서는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방중소기업청에 설치된 비즈니스지원단의 현장애로 지원 우수사례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12. 2. 6(월)부터 비즈인포(www.bizinfo.go.kr)를 통해 제공한다.

우수사례 동영상은 인사/노무, 세무/회계, 마케팅/수출 등 10개 분야별로 현장클리닉을 통해 현장애로가 해소된 사례중에서 선정하여 제작하였으며 3개월 동안 10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 현장클리닉 :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에 대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3일 이내 애로사항 해결

이번 현장클리닉 우수사례 총10편은 지원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의 컨설팅 전후를 비교하고, 기업 관계자 및 현장근로자들의 인터뷰, 재연, 스튜디오 대담 등을 담고 있으며 수용자 입장의 생동감 있고 친근한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현장클리닉 우수사례 동영상’을 보게 되면 신청하는 방법은 물론 어떤 애로가 있어서 어떻게 지원을 받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쉽게 다가가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사/노무분야 사례>

◈ 애로사항 : 상시근로자 13～15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근무시간이 일정하지 않는 업무 특성상 아직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하지 못하고 있음. 근로계약이나 취업규칙, 임금체계 등을 해결할 전문지식이 미흡하여 비즈니스지원단에 문을 두드림

◈ 애로해결 : 비즈니스지원단(노무사)의 현장클리닉을 통하여 주40시간제 적법도입 및 포괄산정임금제 도입, 현행법률에 부합되는 취업규칙 제정신고, 근로계약서 서명명시규정 적법화, 연차계산 및 관리 적법화, 성희롱예방교육 실시 등으로 노동관계법을 준수토록 지원하여 문제 해결

비즈니스지원단은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8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개의 지방중소기업청 및 3개 사무소에 순환근무하며 기업의 각종 애로에 대해 무료상담과 현장클리닉을 지원하고 있다.

* ‘09년부터 ’11년까지 3년간 무료상담 306,954건, 현장클리닉 5,940건 지원
* 현장클리닉 비용 지원(정부지원금 70%, 기업부담 30%)
비즈니스지원단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전화 상담(☏1357), 온라인 상담(www.bizinfo.go.kr), 직접 방문(지방중소기업청 및 3개 사무소) 등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가와 직접 상담 및 현장애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고객정보화담당관실 안미영(042-481-4592),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김상현(02-6205-8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