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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FTA 전문가 상주 배치:각종 서비스 제공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2-06-05
조회수
3,515
대구상공회의소, FTA 전문가 상주 배치:각종 서비스 제공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자유무역협정(FTA) 전문 관세사를 상주 배치, 지역기업의 FTA 관련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15일 한-미 FTA가 발효되면서 수출입기업의 원산지판정, 사후검증 등 FTA 관련 문의 및 애로사항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구상의는 기업의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FTA 전문가를 '대구지역 FTA활용지원센터'에 상주 배치했다.

앞으로 전화 상담 및 현장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HS-Code 분류 ▲FTA 협정별 관세혜택 분석 ▲원산지결정기준 확인 및 판정 ▲원산지증명 관련서류 작성 및 신청 ▲FTA 비즈니스 모델 제안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 ▲원산지 사후검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 및 컨설팅료는 전액 무료다. 컨설팅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 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항목에 5점의 가점도 부여된다.

FTA 전문가의 상담 및 컨설팅이 필요한 지역 기업은 대구지역 FTA활용지원센터(053-752-6531)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실제 FTA 전문가가 품목분류와 원산지결정기준 등에 대해 현장 컨설팅 자문을 요청한 대구시 서구 이현동 해성섬유를 직접 방문, FTA 관련 상담 및 컨설팅을 실시해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해성섬유의 경우 지난 2006년 6월 1일 발효된 한-아세안 FTA에 대비, 인력을 갖추는 등 FTA에 대비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문 인력 및 활용방법에 관한 전문지식이 부족해 FTA활용지원센터 등 FTA 관련기관의 도움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석민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장은 '한미 FTA가 발효, 수출입기업이 원산지판정, 사후검증 등 FTA 관련문의 및 애로사항이 급증, 기업의 수요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를 'FTA활용지원센터'에 상주 배치, 상담 및 현장 컨설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지역 기업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처 :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