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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엔젤투자매칭펀드 조성 업무협약식 개최(경남)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2-05-04
조회수
3,491

경남엔젤투자매칭펀드 조성 업무협약식 개최(경남)


경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는 창업 분위기 확산 및 창업초기기업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은행인 경남은행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민간 합동 엔젤투자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2. 4. 26일 경남도청에서 개최하였다.

협약식에는 홍진동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박영빈 경남은행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사장, 조문기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이 참석하였다.


                                               <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는 모습 >

경남지역은 그간 업체수 등 국민경제적 비중에 비해 창투사 부재 등 상대적으로 창업생태계가 열악하였으나 금번 전국최초로 민관합동 엔젤투자펀드가 조성됨에 따라 향후 창업붐 확산 및 이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기반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젤투자는 창업기업이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기 전단계로, 창업해서 벤처캐피털 투자를 받기 직전까지 소위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초기 기업에 자금을 공급해 주는 기능을 하게 된다.


       < 기념촬영(왼쪽부터 조문기이사장, 박영빈행장, 김두관지사, 홍진동청장, 정유신사장) >

경남엔젤투자매칭펀드는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엔젤펀드로서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를 지방으로 확대하고, 엔젤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창업기업에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벤처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펀드의 재원은 모태펀드에서 40억원, 경상남도와 경남은행이 각각 5억원씩 출자하여 조성되었다. 투자대상은 경남소재 창업기업으로 엔젤이 투자한 기업에 동일한 조건으로 최대 3억원 한도내에서 1:1매칭투자를 하게 됨에 따라 전체투자규모는 100억원에 달하게 되며, 펀드 관리는 한국벤처투자(주)가 맡고, 지역엔젤투자자 관리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이 담당하게 된다.

이번 펀드결성은 창업기업에 투자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중기청과 경상남도 그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은행인 경남은행이 사전에 긴밀한 업무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건전한 엔젤투자 분위기가 조성되고 청년창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엔젤펀드를 지원받는 창업기업은 투자자금 확보뿐 아니라 경남중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정책의 연계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받게 된다.

문의 :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강주실(055-268-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