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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특화 컨설팅 지원한다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2-04-18
조회수
3,531


서울시, 서울형 특화 컨설팅 지원한다
시장조사, 광고, 경영, FTA분야 특화 컨설팅 지원

분야별 최대 12백만원, 컨설팅 비용의 70∼90% 지원

SBA 통해 컨설팅사와 수진 중소기업 공개모집

서울시와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FTA 컨설팅을 비롯하여 광고마케팅, 경영 및 시장조사 분야 등 서울형 특화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서울 소재 컨설팅사와 컨설팅을 지원받을 중소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로 10개에서 15개 기업을 모집하여 총 50개 기업을 선정하며, 모집기간은 컨설팅사(수행기관)는 4월 24일까지, 컨설팅을 받을 중소기업(수진기업)은 4월 27일까지다. 문의: 산업정책팀 380-3503

서울형 비즈니스 서비스(Business Service) 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비즈니스 서비스 컨설팅 지원 사업에 올해부터 FTA 컨설팅 분야가 추가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을 포함, 이달까지 총 8건 45개국과 FTA가 발효된 상태이고 캐나다, 중국 등과도 FTA 협상이 진행 중에 있는 등 동시다발적으로 FTA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수출입 업체는 전국대비 40%를 차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중소 수출입 기업은 FTA에 대한 실무지식이 부족하고, 외부에서 FTA 관련 컨설팅을 수행할 전문인력도 매우 빈약한 실정이다.

※ 수출기업: 전국(137,579개사) 대비 서울소재기업(56,437개사) 41%

수입기업: 전국(155,050개사) 대비서울소재기업(61,904개사) 40%(*출처: 2010, 관세청)

SBA 서울BS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관세사를 대상으로 하는 FTA 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렇게 양성된 컨설턴트가 올해부터 FTA 분야 컨설팅 지원을 신청하는 중소기업에게 심도 있는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금년부터는 전체적으로 참여 컨설팅사의 인적 규모조건을 완화하여 신설 컨설팅 기업의 사업참가 진입장벽을 제거하였는데, FTA 분야의 경우에는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수강한 컨설턴트가 소속된 컨설팅사의 경우에는 관련 수행실적이 없어도 사업참가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작년부터 지원이 시작된 광고마케팅 분야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뉴미디어 광고마케팅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을 반영하여 지원규모가 늘어나고 수행 컨설팅사의 자격조건도 완화된다.

인터넷과 모바일 등 뉴미디어 광고시장은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지만, 중소기업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뉴미디어의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란 쉽지 않은데, 컨설팅을 통해 적절한 광고마케팅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매출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마케팅 분야의 경우에도 SBA 서울BS산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한 뉴미디어 광고 교육을 수강한 컨설턴트가 소속된 컨설팅사에게는 사업신청 시 관련 수행실적이 없어도 사업 참가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그 밖에도 시장조사 분야에서는 제품수요 예측, 소비자 선호도·만족도 조사 등과 관련하여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계속 지원할 예정이며, 경영컨설팅 분야에서도 경영전략·재무·인사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에 관한 컨설팅 지원을 계속한다.

FTA 컨설팅 분야의 경우에는 건당 6백만원 이내에서 총 비용의 90%까지 지원되며, 광고 마케팅 분야의 경우 건당 6백만원 이내에서 총 비용의 80%까지, 경영컨설팅과 시장조사 분야의 경우 건당 12백만원 이내에서 총 비용의 70%까지 지원된다.

서울시와 SBA의 2012년 중소기업 BS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컨설팅사는 4월 16일(월)부터 4월 24일(화)까지 참가신청서를 서울BS산업지원센터에 제출하고,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4월 19일(목)부터 4월 27일(금)까지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서울시 중소기업 BS 컨설팅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
www.sba.seoul.kr/)의 사업공고 내용을 참조하거나, 담당자(전화: 02-380-3503, 이메일: wslee@sba.kr)에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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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