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 제목
- 산업부, 기획능력을 지닌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배출 시작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자
- 2015-02-13
- 조회수
- 2,152
0213(13일 석간)기획능력을 지닌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배출 시작.hwp (247.0 KB)기획능력을 지닌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배출 시작
- 2.13(금)「포스텍 엔지니어링대학원 학위수여식」개최 -
- 엔지니어링 업체가 필요 하는 FEED 분야 등 심화교육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엔지니어링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정한 “포스텍 엔지니어링대학원”이 2015.2.13(금)일 제1기 졸업생 33명을 배출하였다.
ㅇ 졸업식은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이인범 엔지니어링대학원장 등 내․외빈과 학위수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텍(포항공대) 철강공학동에서 개최되었다.
□ “포스텍 엔지니어링 전문대학원”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나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특히 취약한 FEED*와 PMC** 분야의 전문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부가 지난 2012년 최초로 설립한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대학원이다.
* FEED(Front End Engineering Design): 개념설계, 타당성조사, 기본설계 분야로 FEED 역량확보는 핵심 설계 역량 확보 등을 의미
** PMC(Project Management Control)：프로젝트관리
ㅇ 졸업생들은 지난 2년간 일반대학원에서 배우기 어려운 엔지니어링 FEED 심화과정을 통해 플랜트 설계 역량과 PMC 교육을 통해 종합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을 배양하였으며 국내외 인턴쉽*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이수하였다.
* 한국전력기술, 포스코, SK E&C, Technip, WorleyParsons 그룹 등
ㅇ 석사학위 취득자는 재직자*(24명)와 학부졸업생**(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엔지니어링기업과 중공업 등에 재직하고 있는 재직자는 졸업과 함께 중견관리자급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학부졸업 학위자들은 엔지니어링 기업에 취직하였다.
* 재직자 : 삼성중공업, 포스코엔지니어링,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 신규취업 : 삼성중공업, SK E&C, 포스텍 GRL, 수자원 공사 등
□ 이날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산업부 관계자는 엔지니어링 산업은 타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핵심산업임을 강조하고, 졸업생들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전파⋅공유하고 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 엔지니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주는 선도자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학위수여식 이후 산업부는 포스코 기술연구원에서 ‘동남권 산업체 엔지니어링 인력양성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대학 그리고 정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이 자리에서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지니어링 전문인력양성 확대, 기업중심의 R&D 추진, 기업의 해외진출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