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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13년 연구개발(R&D) 투자 1000대 기업에 39.4조원 투자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5-02-13
조회수
2,089
첨부파일
첨부파일 0212 (13일조간) 산업기술정책과, 민간R&D투자.hwp (358.5 KB)
2013년 연구개발(R&D) 투자 1000대 기업에 39.4조원 투자
-전년대비 10.5% 증가, 전체 민간 연구개발비의 84.5% 점유-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2 12() 황규연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민간 연구개발(이하 R&D) 투자 동향 회의를 열었다.
 
ㅇ 이번 회의에는 미래부, 중기청 등 관계 부처와 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은행, 현대경제연구소, 중소기업연구원, 기업 최고기술경영자(CTO)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ㅇ 민간 R&D 투자 동향과 투자 장애요인 등을 발표하고, 민간 R&D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13 R&D 투자 1000대 기업의 R&D 투자액은 전년대비 10.5% 증가한 39.4조원이며, 전체 민간 연구개발비의 84.5%를 차지했다.
 
ㅇ 같은 기간 정부의 연구개발(R&D) 투자는 6.8% 증가했다.
 
ㅇ 국내 1000 R&D 투자 기업의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도 글로벌 상위* R&D 투자기업 수준에 근접했다.
 
* 유럽연합 통계(EU Scoreboard) 기준: 2011 1400, 2012 2000, 2013 2500대 기업
 
R&D 투자와 매출액 모두 상위 1,000위 내인 기업은 327개이며, 이들 기업은 매출액영업이익 증가율이 나머지 기업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ㅇ 매출액이 상위 1000위 내인 기업 중 R&D 투자가 거의 없는 기업도 406에 달했다.
 
ㅇ 특히, R&D 투자 1000대 기업에 포함되지 않는 매출액 1000대 기업의 경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8% 감소하였으나 중복 그룹(R&D투자, 매출 모두 1000)의 경우 영업이익이 7.6% 증가했다.
 
ㅇ 이는 R&D 투자 설계 시 시장전망이 충분히 고려될 경우에 투자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이번 회의를 주재한 황규연 산업기반실장은 “민간의 R&D 투자가 공공부문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정부의 R&D와 민간 R&D를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고
 
ㅇ “R&D 투자가 기업의 경영환경에 영향을 주는 것을 감안하여, R&D 투자 취약 기업의 R&D 투자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