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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업현장의 창의·융합을 주도할 핵심인재 양성의 요람을 찾습니다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5-02-11
조회수
2,153
첨부파일
첨부파일 0210 (11일조간) 창의산업정책과, 2015년도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사업 추진.hwp (278.5 KB)
산업현장의 창의·융합을 주도할
 
핵심인재 양성의 요람을 찾습니다.
- 기술과 인문의 장벽을 트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신규 사업계획 공고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2. 11. 산업융합 흐름(트렌드)에 걸 맞는 다학제적 융합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의 창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신규 사업계획’을 공고했다.
 ㅇ 이 사업은 ‘17년까지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 10개교를 선정하여 360여명의 석사급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재 ‘13년과 ’14년 각 각 3개 대학씩 6개 대학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 13년도 선정대학 : 성균관대, 조선대, 호서대
     * 14년도 선정대학 : 건국대, 단국대, 한양대
 
□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의 주요 특징은 인문경영계, 자연공학계 등 폭 넓은 융합역량을 갖춘 교수진을 갖추고 다양한 전공의 학생을 선발한다.
 ㅇ 다()학제적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산업현장의 수요에 기반한 프로젝트를 교수와 학생, 기업이 공동 수행 하면서 융합화 역량과 창의성, 팀워크, 리더쉽 등을 배양한다.
 
□ 선정한 6개 대학은 다()학제적(인문+공학 등)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산학협력 중점교수 등 교수진 확충,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특허출원 및 등록(16), 산학협력프로젝트 시제품 개발(23)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창의 융합활성화를 선도할 졸업생 36명이 배출되어 산업현장의 창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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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주요성과>
  (성균관대 휴먼ICT융합학과) 산업디자이너 제품디자인(UI)/앱개발(UX), 감성디자인 등을 융합한 ‘시니어 대상 UI/UX 가이드라인 수립 프로젝트’ 등 3건의 프로젝트로 공모전 등에서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장상, 장려상 등 4건을 수상
  (조선대 창의공학디자인융합학과) 광기술, 전자공학, 디자인을 융합한 광융합분야를 특성화하여 ‘도시경관 및 환경용 투광등 및 경관조명 제품 개발’ 등 9건의 프로젝트를 진행, 2건의 국제디자인상을 수상
  (호서대 나노바이오트로닉스학과) 나노, 바이오, 메카트로닉스 등을 융합한 ‘노인 환자용 반려로봇 개발’등 5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1건의 기술이전 및 ‘나노물질의 독성평가 기술’ 관련 국제표준 진행
  (건국대 스마트ICT융합학과) 웨어러블 스마트 제품, 서비스 융합분야 3건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스포츠/레져용 스마트 디바이스’ 등 3건의 시제품 개발
  (단국대 창의융합제조공학과) 기계, 화학, 디자인이 융합된 제조공학 융합분야 3건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100w 등기구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시제품 개발
  (한양대 융합시스템학과) 센서, 제어, 생체공학에 기반하는 인간중심의 교감형 기계시스템 융합분야 ‘손가락 재활 의료장치 개발’ 등 3건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중
 
□ 이러한 성과는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이 기존 기술연구 중심의 융합형 인재양성과 달리,
ㅇ 다()학제적 융합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인문, 경영계, 자연·공학계 등 폭 넓은 융합 역량을 갖춘 교수진 및 참여학생을 확보하고,
    * (교수 확충) 대학원별 참여교수의 75% 이상을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하고, 산학협력 중점교수 채용 등을 통해 실무 교육 강화 도모
    * (학생선발) 기계공학, 산업디자인 등 공학, 예술·인문학, 경영학 등 다양한 전공자들을 선발
ㅇ 융합 교과과정과 실무 프로젝트 교과과정을 개설하여 하나의 과목에 복수의 교수가 참여하는 ‘팀 티칭 방식’ 등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 (학습활동(커리큘럼) 개발) ‘생체모방공학’(성균관대), ‘정보통신기술(ICT)융합 문제 해결기법’(건국대) 등 공학에 디자인, 기술경영, 마케팅 등을 접목하고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융합 실무역량을 확충할 수 있는 교과목 개발
    * (교과과정 운영)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증진하기 위한 팀티칭 수업 방식 도입과 다양한 전공의 교수·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을 운영하여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
□ 또한, 산업 현장 수요 기반의 실무 능력 배양 및 고용연계를 위해 다양한 참여기업과의 양해각서(MOU) 체결 , 현장실습, 전문가 멘토링 등 산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참여기업 40개사를 확보하고, 21건의 산학협력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75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에 참여
 
□ 산업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 2개교를 신규 선정하여 대학 당 5년간 약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ㅇ 선정된 대학들은 교과목 개발 등 교과과정 준비와 신입생 모집을 거쳐 올해 9월 첫 학기를 개강하고, 각 분야별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2015년도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 개요>
 
 
 
 
사업기간 : '15.4 '16.2 (1차년도)
지원규모 : '15년도 총 6억 원(대학별 3억 원 수준), 2개 대학 선정
- 2차년도 부터 6억 원 내외 지원 예정
교육인원 : 대학원별 매년 15명 이상 석사 신입생 선발, 교육 실시
신청자격 :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원 학과를 신설 또는 개편하여 운영할 수 있는 전일제 정규 주간 대학원 과정이 개설된 4년제 대학
 
□ 아울러 ‘15년에는 참여대학 공동워크숍 개최를 통한 참여대학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성과발표회 개최와 성과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특성화대학원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우수 졸업생에 대한 포상을 추진
    * 참여대학 간 우수 교과과정과 주요 수행 프로젝트 성과 공유
 
□ 산업부는 앞으로도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 확대를 통해 인문, 공학, 경영,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화 역량을 갖추고 산업현장의 융합경영, 창업 등을 주도해 나갈 핵심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창의적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실현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 개요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