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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한국식 명품 이렇게 만들어요!”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2-04-12
조회수
4,685
첨부파일
첨부파일 글로벌_명품창출_포럼.pdf (0.0 KB)

지경부, “한국식 명품 이렇게 만들어요!”


명품 죽염으로 세계 시장 석권…인산가 김윤세 대표 경영사례 발표


 

  “짜게 먹어야 건강에 이롭다.”

 

  경남 함양에서 인산가란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윤세 대표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이렇게 주장한다. 짜게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 보편적 인식을 뒤엎는 발언이다.

 

  김 대표는 이런 역발상으로 지난해 1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미국으로도 진출했다. 이런 실적으로 그는 6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명품창출포럼’에서 사례발표를 했다.

 

  김 대표는 천일염, 즉 미네랄 함유 소금으로 세계적인 명품 죽염을 만들어냈다. 그는 짠 음식 논란의 진실은 ‘소금의 양이 아니라 질’의 문제임을 제기하며 죽염 생산에 인생을 걸었다.



인산가 김윤세 대표. 사진 출처 : 중소기업진흥공단

 

  그리고 좌절과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명품 죽염을 개발했다. 특히 제조공정의 혁신을 통해 붉은색 죽염인 ‘자죽염’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또 지리산 둘레길에 건강수련원을 건립해 연간 2000명에게 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11년 3048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국내 대표적인 아웃도어 업체 블랙야크의 강태선 대표도 나와 사례를 발표했다.

 

  강 대표는 각종 등반대회에 직접 출정하고 등반대원들을 후원하면서 자사 브랜드를 전문 산악인에게 부각시켰고, 총 매출의 7~8%를 기술개발에 투자해 최고의 품질을 추구해 오고 있다.



블랙야크는 등반대원 후원을 통해 브랜드를 부각시켜 나갔다. 

 

  그 결과 아웃도어 의류 최초로 바느질 없는 무봉제 등산의류를 개발했고, 올 3월에는 미국의 <컨슈머 리포트> 추천제품으로 선정됐다.

 

  내년에는 ‘글로벌 톱5’를 목표로 아웃도어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명품창출포럼’은 한국 고유의 프리미엄 명품 창출에 뜻을 세운 100개 우량기업 CEO와 전문가들이 서로의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로 지난 2월 초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