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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외투기업과 中企대상 회계컨설팅 서비스 강화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3-10-04
조회수
2,447
KOTRA(사장 오영호)는 한국의 회계제도를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진에게 컨설팅 해주고,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에는 현지 국가의 회계제도를 컨설팅 해주는 회계컨설팅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KOTRA와 공인회계사회는 최근 외국인투자기업의 외국인 경영진에게 무료로 회계 컨설팅을 실시하거나 영어로 회계강의를 실시하는 등의 회계서비스 강화사업을 2014년부터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 사업에 참여하는 내용의 양자간 협업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박완주 국회의원, 이희평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임정택 충남외투기업협의회 부회장 등 기업관계자 약 100여명과 충남도청·천안시청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완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방기업의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KOTRA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러한 협업의 첫 걸음으로 이날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충청권 기동상담회’를 개최, 충청지역 외국인투자기업과 중소기업 약 70여개사의 기업회계·공장입지·환경·시장개척·조세 및 관세 등 다양한 경영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오영호 KOTRA 사장은 “회계분야를 대표하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KOTRA가 업무협약을 통해 외투기업과 중소기업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며 “지방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기동상담회 사업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경북권과 전라권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