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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트남·캄보디아 생산성 향상 돕는다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3-09-26
조회수
2,412
진홍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이 24일부터 나흘간 베트남 및 캄보디아의 생산성본부를 방문, 생산성향상을 위한 사업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생산성기구(APO) 회원국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최근 몇 년간 KPC가 베트남 및 캄보디아 생산성본부와 함께 추진해 온 기업지원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추가적인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진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KPC가 자체 개발한 중소ㆍ중견기업 맞춤형 제조운영 혁신방법론인 한국형제조혁신방법론(KPS)를 적용하고 있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운영현황을 체크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의 경영수준을 진단하고 컨설팅 및 교육, 성과평가를 통해 지속적 생산성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내는 기업 맞춤형 지원제도 생산성경영시스템(PMS)의 전수 및 협력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KPC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신흥국에서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