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제목
중진공, 중기에 외국인 전문가 고용·컨설팅비 지원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3-08-23
조회수
2,176

중진공 울산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연구개발을 위해 해외 전문가 유치 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는 해외 전문가가 가진 고급기술을 지도 받거나 노하우를 배우려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외국전문인력도입 지원사업’을 통해 R&D, 생산자문 등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해외 고급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인력에게 제공하는 체재비 일부를 지원한다. 또한 해외인력의 입국 항공료와 인력 발굴 비용을 지원하고, 원활한 비자발급을 위한 고용추천 및 국내 적응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해 해외인력이 장기간 국내에 머물 수 있도록 한다.

지원대상은 정규대학(원) 학위를 소지하고, 관련 업계 경력을 가진 해외전문가를 고용하려는 지역 중소기업이며, 지원 금액은 한 명당 연간 1,000만원~3,0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여건상 해외인력 고용이 어려운 기업을 고려해 ‘해외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도 마련했다. 해외전문가 컨설팅은 선진국의 기술전문가를 초빙해 핵심기술 및 첨단 분야의 선진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받는 것으로, 해외인력의 장기고용이 어렵거나 해외 전문가가 본국과 자주 왕래하는 경우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원내용은 컨설팅을 수행하는 자문료와 왕복항공권(최대 2회), 체재비 일부를 지원하며 컨설팅 규모에 따라 최대 6개월 동안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 문의 중진공 울산지역본부 수출협력팀(052-703-1132).  

출처 : 울산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