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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컨설팅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3-08-23
조회수
2,222
중진공, 연중 수시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3년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청 컨설팅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건강진단 연계형 컨설팅’과 ‘해외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된 ‘건강진단 연계형 컨설팅’은 중기청 건강진단사업과 연계해 기업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경영·기술 전 분야에 걸쳐 컨설팅을 수행하는 지원사업이다. 기업 상황에 맞는 컨설팅 주제를 도출하기 때문에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중진공 관계자의 설명이다.

 ‘건강진단 연계형 컨설팅’지원 사업은 중기청 건강진단사업에 참여해 진단을 받은 후 지방청(지역건강관리위원회)에서 컨설팅 추천 처방을 받은 기업에 한해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업력과 업종 제한은 없으며, 중진공은 지난달까지 285건의 과제에 대해 컨설팅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중진공은 또 한동안 중단됐던 ‘해외전문가 컨설팅’지원 사업을 재개해 특수금형 등 생산현장의 고유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전문가 컨설팅 사업은 국내 전문가가 해결하기 어려운 첨단 및 핵심기술에 대해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기술전문가를 초청해 컨설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있도록 컨설팅 수당과 항공료, 체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소 제조기업으로 업력 제한은 없다. 지난달까지 7건의 과제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바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수행계획, 현장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다. 수행기간은 기존 최대 4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됐다. 컨설팅 과제규모에 따라 지원비율을 차등화(30∼50%)하여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업체당 하나의 컨설팅 과제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컨설팅지원사업 홈페이지(www.smbacon.go.kr)를 통해 지원가능하다.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 지원을 받으며, 연중 수시로 지원할 수 있다.

/2013년 8월 22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