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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5개 방산분야 중소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제공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3-08-14
조회수
2,256
(서울=뉴스와이어)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8월 14일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방산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력을 갖춘 민간 우수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신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13년도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대상업체를 선정하였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컨설팅 대상업체로 디에스티, 유투에스알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25개 방산중소기업을 선정하였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정·기술 문제 해결, 경영 자문, 보유기술의 보호·활용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기술, 경영·행정,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전문 컨설턴트와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을 4개월간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컨설팅 지원 대상이 기존 방산 기업외에 군 장병의 기본생활 및 복지와 밀접하게 관련된 급식, 피복, 일반장구류 분야 기업까지 확대되고, 방산분야에 신규로 참여를 희망하는 민수기업이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 2년간('10년~'11년)의 컨설팅 지원사업 성과분석결과 47개社 중 16개社(34%)가 방산분야 신규 진입 및 비용절감, 공정개선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 '12년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성과분석은 '13년 하반기 실시 예정

앞으로 방위사업청은 지원업체 대상과 분야를 다양화하고 업체 예비진단시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컨설팅 사업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방산 중소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방산지원과장(서기관 정기영)은 '방산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급식·피복을 포함한 방위산업분야 업체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여, 중소기업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방위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방위사업청 소개: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예산처 차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이용걸 청장이 2013년부터 방위사업청을 이끌고 있다.

출처:방위사업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