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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진로제시·회생컨설팅 진행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3-07-15
조회수
2,122
중소기업 진로제시·회생컨설팅 진행

중진공 대구지역본부가 경영위기에 처한 대구지역 중소기업들의 사업정리와 회생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18일 만성적인 경영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효율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제시 및 회생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진로제시 및 회생컨설팅사업’은 회생가능기업의 회생절차를 돕고 실패기업의 사업정리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일반적으로 내·외부의 어려움으로 인해 도산위기에 몰린 중소기업들은 사업정리 및 회생에 대한 대처가 부족해 퇴출시기를 놓치고 오히려 채무만 증가해 재기와 회생이 더욱 어려워지는 현실에 놓여있다. 
이에 중진공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사업을 정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에 대해 법원 조사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가 경영위기 기업에 방문 진단(진로제시컨설팅)을 실시, 사업정리가 유리한 기업에는 사업정리방안을 제시하고 회생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회생컨설팅을 통해 회생절차의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로제시컨설팅의 경우 전문가 보수액을 100% 정부가 보전하며(부가가치세 제외), 컨설팅 종료 후 회생가능성이 큰 기업은 조기에 법원의 회생절차에 진입하도록 유도해 회생 계획인가 시까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회생컨설팅은 최대 3,000만원 한도에서 소요비용의 70%를 정부가 지원하며, 최대 9~12개월까지 컨설팅을 수행할 수 있다. 컨설턴트는 중기청 전문가 POOL에 등록된 법원 조사위원 출신의 회생 전문 회계사가 실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에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또는 중진공 대구지역본부(053-601-5295)와 중진공 사업전환센터(02-769-68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