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APEC 중소기업현장 애로 해결 나선다
- 말레이시아 중소기업 대상 APEC 혁신컨설팅 실시 -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에서 운영하는 APEC중소기업혁신센터는 말레이시아의 현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3.26(월)~3.30(금) 동안 혁신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2009년부터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APEC 역내 개도국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과 현지 중소기업 76개사에 경영 및 기술 분야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올해도 인도네시아, 페루, 미국 등의 현지 중소기업 및 진출 한국기업 20개 업체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말레이시아 컨설팅에서는 중진공의 내외부 전문가들이 현지 기업 및 진출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생산 및 인력관리 등 전반적인 관리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개별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진공 이근복 글로벌사업처장은 “APEC 컨설팅사업은 현지 진출 중소기업에게는 성공적 현지정착을 지원하고, 우리 기업과 비즈니스협력을 추진 중인 현지기업에게 건강진단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국격 제고와 함께 기술이전과 우리설비 사용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첨부 : APEC 혁신컨설팅 사업 및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