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와 aT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300개소의 생산, 가공, 유통을 연결하여 기업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융복합이 강화되어 6차 산업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자금, 판로개척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T 컨설팅 팀에서는 7.5~7.8까지 올해 컨설팅 지원 신청업체 22개소에 대해 컨설팅사의 수행계획서가 기업의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의하고, 식품기업의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지정을 받고자 문의가 많아 9월 이후에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청, 지자체, aT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지원을 안내할 계획이다.

aT는 금년도 상반기 마케팅과 연구개발 사업계획 작성 교육, Korea Food Show에서 홍보관을 운영하여 국내외 바이어 상담, 하나로마트 입점신청 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하반기에는 대형유통업체 등 유통채널별로 상담회를 통해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애로 컨설팅 사례
인천 강화에서 쌀, 잡곡류를 도정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주)명천은 창업 이후 15년간 매출액이 증가하였으나 높은 인건비와 가공비용으로 생산성이 낮아 어려움을 느끼던 중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에서 지원하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컨설팅을 지원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지속성장하는 기업으로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원가절감과 생산성향상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최지미 기자


출처 : 소비자를위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