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제목
中企 대출 확대·경영컨설팅도 주력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2-03-23
조회수
3,383


中企 대출 확대·경영컨설팅도 주력
- 부울경 기업에 서비스 강화, 작년 실적 전년 대비 20% 성장
- 2년 연속 특성화高 채용 호평

경남은행이 부산·울산·경남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23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박영빈(사진) 경남은행장은 '지역 경제가 제대로 순환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확대는 물론 경영컨설팅 서비스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박 행장은 지난해 3월 기업 현장탐방을 통해 얻은 최고경영자의 자질, 평판 등 비재무적 정보로 여신을 관리하는 관계형금융(relationship banking) 활동을 국내 은행으로는 처음 도입해 호평을 받은 적이 있다. 또 중소기업전문심사역(CMO)과 소호 기업전문심사역(SMO) 등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해 현장에 배치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박 행장은 '지난해 STX조선해양 등과 동반성장펀드협약을 맺고 협력업체 자금난 해소에 앞장섰다'고 자평한 뒤 '올해도 다양한 기업금융에 무게중심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본부 조직을 마케팅과 영업점 지원 중심으로 개편했고 그 결과 지난해 실적은 전년 대비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총자산 28조2000억 원, 총수신 20조9000억 원, 총대출 18조500억 원의 성과를 보였다. 부실 채권 비율은 2010년 1.44%에서 1.11%로 크게 줄었다.

기사 전문보기 : [클릭]
출처 : 국제신문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