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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혁신과 상생경영> aT '농수산식품 100억 달러 시대 개척에 박차'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2-11-15
조회수
2,572
<공기업, 혁신과 상생경영> aT '농수산식품 100억 달러 시대 개척에 박차'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aT(사장 김재수)는 올해 초 45년간 유지해 온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이름을 버리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했다.

과거 aT가 농수산물 유통개선과 수급 등 가격안정 위주의 사업에 주력해왔다면, 지금의 aT는 그 이름에 걸맞게 우리 농수산식품의 수출 촉진을 비롯해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조성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aT는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국내·외 지사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34개의 해외 대형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내며, 우리 농수산식품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

aT는 노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해외로 농수산식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수출관련 기업에 대한 수준별 진단·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300여명 가량의 상담 및 컨설팅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상담기동반을 운영, 방문을 통한 기업 애로해소 및 경영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잇따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식품업체를 대상으로 미국, 중국 현지전문가 초청 FTA 활용교육 및 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전문관세사를 활용한 지방순회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앞세워 내년에는 반드시 농수산식품 100억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게 aT의 목표다.

김재수 aT 사장은 '농수산식품 수출은 국가 전체 수출의 1% 수준이지만 한 나라의 산업 전반 구석구석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면서 '내년도에 반드시 농식품분야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aT는 농수산식품 수출 증대를 위해 향후 국가별 시장특성에 따른 수출촉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력 수출품목에 한류스타스티커 부착으로 직접구매 유도하는 등 한류를 활용한 현지 통합마케팅 또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aT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어촌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희망 학교 프로젝트' 를 실시, 농어촌 지역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미래인재에 대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보육도우미 파견 및 농어촌 이주 여성의 친정·외가방문 지원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출처 : 아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