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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마닐라공항 3터미널 현대화 컨설팅 계약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자
- 2012-09-14
- 조회수
- 3,236
마닐라공항 3터미널 현대화 컨설팅 계약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필리핀에서 세번째 공항사업을 수주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1일 필리핀 교통통신부(DOTC)와 마닐라국제공항 제3터미널의 공항 현대화사업에 대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2010년 수주한 뒤 마무리한 막탄세부공항의 마스터플랜 및 타당성조사 용역과 지난 8월28일 계약을 체결한 팔라완 푸에르토프린세사공항 건설사업관리 용역에 이어 세번째 사업이다. 인천공항공사는 165만달러 규모의 이번 계약 체결로 오는 10월부터 향후 12개월 동안(2012.10~2013.10) 필리핀 마닐라국제공항 제3터미널의 현대화사업에 IT운영시스템, 수하물처리시설(BHS), 통신시스템 및 공항 사용료 산정 등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필리핀의 관문공항인 마닐라공항의 제3터미널은 연간 1300만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으나 2002년 부분 준공 후 시설 미비로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필리핀의 공항 인프라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필리핀은 물론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일보/인치동기자 airin@i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