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이 6일 자문위원단과 재단 직원이 참여하는 통합워크숍을 열고 근로시간 줄이기와 일자리 함께하기 등 컨설팅사업의 성과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재단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일터혁신사업 자문위원단과 재단 컨설팅 사업 관련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재단이 수행하는 일터혁신 컨설팅사업의 성과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수행시 애로사항을 파악해 향후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김기정 대전·충남품질경영협의회장이 참석해 컨설팅 수행기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근로시간 줄이기·일자리 함께하기·시간제일자리 창출·중소기업 고용구조개선 등 컨설팅 사업부문별로 올해 하반기 중점추진계획과 내년 사업추진방향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자문위원과 재단 직원들이 함께 컨설팅사업 관리기법과 컨설턴트·담당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영 일터혁신2팀장은 '일터혁신 지원사업이 사업장의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일터혁신 컨설팅사업의 목적과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성과향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