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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민관 FTA 컨설팅 전문가 간담회' 실시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2-08-22
조회수
2,808
서울본부세관, '민관 FTA 컨설팅 전문가 간담회' 실시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중소기업에 대한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수행 등 실질적인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컨설팅 간담회가 본격 시작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22일 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FTA 활용 지원과 FTA-PASS 시스템(원산지관리시스템) 이용 등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FTA 컨설팅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FTA-PASS는 원산지관리시스템을 자체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수출기업의 원산지관리를 지원키 위해 관세청에서 개발, 무료로 보급하고 있는 원산지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세관 관내 관세사 중 FTA 전문역량을 갖춘 관세사 11명과 서울세관 FTA 전문가 15명, 국제원산지정보원 FTA-PASS 전산 전문가가 참석했다.

서울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날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FTA 컨설팅 수행 과정 중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향후 컨설팅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FTA-PASS 활용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세관은 앞으로도 민간 FTA 전문가와 협조해 중소수출기업이 FTA-PASS 시스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 원산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현장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