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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KOTRA, 서비스 해외진출 선도기업 육성 40개사 출범식 가져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2-06-28
조회수
3,186
지식경제부-KOTRA, 서비스 해외진출 선도기업 육성 40개사 출범식 가져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6월 25일 --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KOTRA(사장 오영호)가 6월 25일 양재동 KOTRA 본사에서 “서비스업 해외진출 선도기업 육성사업(Service Mundus, Mundus는 라틴어로 세계 또는 우주, 우리 서비스기업의 해외진출 본격화를 의미)”출범식을 가졌다. 

KOTRA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국내 서비스기업 40개사의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식경제부와 함께 서비스 문두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외 서비스 중점 무역관을 지정하고, 정기적으로 자문단 회의도 가질 계획이다. 

서비스 문두스 선정기업들은 게임(5사), 애니메이션(6사), 디자인(7사), 캐릭터(3사), 방송/음악(5사), 의료서비스(6사), 이러닝(3사), 프랜차이즈(5사) 등 총 40개사다. 이들의 주요 진출 희망지역으로는 미국과 중국, 일본이 꼽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개별 기업의 해외진출 계획과 상황에 맞춰 연간 9백만원 상당의 KOTRA 해외마케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선정기업 중 한 곳인 ‘시너지미디어’는 브라질을 타겟으로 현지 애니메이션 방송사 및 배급사와 라이센싱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자인 전문업체인 ‘우퍼디자인’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출장을 강화하고, KOTRA 중국지역 무역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게임 전문업체인 ‘레몬’은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와의 제휴를 강화하고, 해외사무소 개설을 추진한다. 연세의료원 및 서울대학교 병원의 경우,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과 설립자문 및 운영 등 병원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위해 KOTRA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김병권 KOTRA 전략마케팅 본부장은 “제조업에서 보여준 우리산업의 경쟁력이 ‘서비스 韓流’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정부와 업계가 이를 위해 다같이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어,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앞당기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도가 높은 서비스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KOTRA가 해외진출의 든든한 플랫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