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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IRS글로벌에서 전하는 최신 Issues & Trends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21-11-19
조회수
766

 

IRS글로벌 홈페이지(www.irsglobal.com)에서는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핵심, NFT(대체불가토큰) 기술 개발 및 시장 동향

3차원의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이 가능해지면서, NFT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다. NFT(Non Fungible Token)란 블록체인상에서 발행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다. 수정하기 어려운 블록체인상에 디지털 콘텐츠에 속한 메타 정보(콘텐츠 보관 장소 등)를 기록함으로써, 콘텐츠에 자산성을 부여하는 감정서를 발행하는 것과 같다. 가상의 공간에서 사용자들이 가진 아이템 등이 NFT를 통해 소유권을 인정받으며 거래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선 사용자들이 게임 안에서 구획된 땅 '랜드(LAND)'를 사고팔 수 있다. 랜드의 소유권이 NFT를 통해 저장된다. 이미 메타버스 공간에서 명품 옷과 부동산이 거래되고 있으며, 자산 표현 방법으로 NFT를 활용하며 자신만의 것을 소유하게 된다. 메타버스가 암호화폐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사람들이 메타버스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다양한 경제활동도 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그 과정에서 NFT는 재화로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 NFT가 주목받는 배경 디지털 콘텐츠의 코모디티화*(작성ㆍ발표의 간편화)에 따라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는 시대가 되려 하고 있다. 카피하기 쉽기 때문에 원본과 복제품을 구별하지 못하여, 디지털 콘텐츠의 희소성을 표현할 수 없었다. * 코모디티화(Commoditization: 범용화 되어 상품 간 경쟁력이 현저히 줄어드는 시장상황 원본을 NFT화함으로써 원본의 유일성ㆍ진정성을 증명할 수 있어, 콘텐츠에 희소성(자산성)을 부여할 수 있다. 또한 NFT가 가진 프로그램 가능성을 사용하여 2차 유통 시에도 제작자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 (더보기)

오픈 메타버스(open metaverse, 개방형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

메타버스와 가상현실(VR)의 차이점은, 메타버스는 ‘양방향’ 콘텐츠, 가상현실은 ‘단방향’ 콘텐츠다. VR은 가상현실 속 다양한 상황을 1인칭 시점에서 체험한다. 하지만 메타버스는 같은 가상현실에서도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메타버스 관련 시장 전망은 기관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2025년 기준 메타버스 시장 규모를 현재의 6배 이상인 2,800억 달러 규모로 전망했으며,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전망한 확장현실(XR)의 글로벌 파급효과는 2025년 기준 520조 원(476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메타버스는 모든 글로벌 IT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바로 차세대 인터넷이라 불리는 메타버스에 관여하는 것은 미래의 경제에 참여하는 것과 같다. 특히 최근에는 포트나이트(Fortnite)가 게임 영역 외에서도 인기를 얻어 로블록스(Roblox)가 상장함에 따라 ‘메타버스’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게 되었다. 메타버스의 특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더보기)

반도체 : 수요 급증, 각국에서 공급 능력 강화를 서두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을 계기로 하는 디지털화 및 이로 인한 인프라 정비의 가속, 각국의 완만한 경제 회복으로 인해 반도체 관련 상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반도체시장 통계(WSTS)에 따르면, 전 세계의 반도체 시장은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21년에는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한편 공급 측면에서는 수요 과잉 및 수출 관리 규제의 강화, 재해 및 사고 등에 의한 혼란이 발생하여, 공급 부족이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각국 및 주요 기업은 생산력을 강화하고 공급체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확대되는 반도체 수요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및 서비스 제공의 증가, 그로 인한 컴퓨터 및 통신기기 시장의 활황으로 인해 반도체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세계반도체시장통계(WSTS)의 6월 발표에 의하면, 2020년의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전년도 대비 6.8% 증가한 4,404억 달려였다. 시장은 앞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며, 2021년에는 19.7% 증가한 5,272억 달러, 2022년에는 8.8% 증가한 5,734억 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WSTS는..... (더보기)

탄소중립과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 등), 제거(CCUS*)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는 개념이다. 즉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해 탄소 ‘순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으로, 이에 탄소 중립을 ‘넷-제로(Net-Zero)’라 부른다. *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활용 기술 일반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행하는 방안으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의 숲을 조성하여 산소를 공급하거나, 신재생에너지인 태양열과 풍력 등을 활용하여 무공해로 전력을 만들어 내는 기술을 개발하는 방안 등이 꼽힌다. 한국을 비롯한 120여개 국가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선언하거나 추진중이고, 유럽과 미국은 수입품 등 모든 항목에 대해 탄소세를 부과하겠다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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