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소식

HOME > 회원 안내 > 회원 소식

제목
IRS글로벌에서 전하는 최신 Issues & Trends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20-09-24
조회수
1,154

 

IRS글로벌 홈페이지(www.irsglobal.com)에서는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REN21 - ‘자연 에너지 세계 백서 2020’ 공개

2020년 6월, 21세기를 위한 국제재생에너지정책네트워크 “REN21(본부 : 프랑스 파리)”은 2020년 6월 16일에 ‘자연 에너지 세계 백서 2020’을 공개했다. 기후 혁명에는 화석 연료 전체를 록다운해야 한다 자연 에너지 전력 분야는 지난 5년 동안 눈부시게 성장하였다. 하지만 자연 에너지의 열 분야(온열ㆍ냉열)과 운수 교통 분야는 거의 성장하지 않았다. 최근 발표된 REN21의 자연 에너지 세계 백서 2020(GSR. 이하 ‘세계 백서’)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에너지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자연 에너지의 발전이 무색해지고 있다. COVID-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폭발을 계기로, 모든 분야에서 에너지의 효율 향상 및 자연 에너지 이용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후와 관련된 재해는 계속해서 확대될 것이다. REN21 사무국장 라나 아디브(Rana Adib)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매년 우리는 자연 에너지 전력 분야에서의 새로운 성공을 보고해 왔다. 실제로 자연 에너지 전력은 훌륭한 발전을 보여왔다. 자연 에너지는 그 성장과 경쟁력에 있어서 다른 모든 에너지원보다 뛰어나다. 많은 국내 조직 및 국제 조직이 이미 해당 전력 분야에서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세계 백서에서는 경고를 하고자 한다. 전력 분야의 발전은 전체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그 발전은 계속해서 확대되는 전 세계의 에너지 수요에 삼켜지고 있다. 에너지 시스템 전체를 전환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스스로를 속이게 될 것이다.” 세계 백서에서는 열 분야(온열ㆍ냉열)와 운수 교통 분야에서 자연 에너지의 (더보기)

‘해상 풍력발전’의 잠재력과 비즈니스 찬스

전 세계가 해상 풍력발전에 주목하는 이유 ‘전 세계의 해상 풍력발전은 최근 10년 동안 10배 이상(발전 용량 기준) 급성장하였다. 2017년 말의 전 세계 발전 용량은 약 70GW 이상이다. 그 중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가진 영국을 필두로,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국가들이 선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에는 15.78GW, 2018년에는 18.499GW, 2019년에는 22.072GW로서, 2년 사이에 약 1.4배로 증가하였다. (1GW = 100만kW) 그럼 유럽에서 해상 풍력발전이 급속도로 사업화되고 있는 이유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거대한 흐름으로서, 에너지 안전 보장, 즉 에너지 자급률의 향상이 존재하며, 또한 최근에 눈에 띄기 시작한 탈탄소화를 위한 움직임도 존재한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해상 풍력발전의 우위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직접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다.’ 그에 더해 풍력발전은 지금까지 육상 풍력발전을 위주로 했지만, 소음 문제 및 건설비용을 생각하면 비용 대비 효과가 낮아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장소가 한정되어 있었다. 또한 육상에서는 발전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형 풍차를 설치하고 싶어도 도로 폭에 따라 자재를 .... (더보기)

세계 재생에너지 시장 - 연평균 20%씩 성장, 코로나의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

미국의 조사 회사 MarketsandMarkets는 세계의 재생에너지 시장이 2020년 1,843억 달러에서부터 연평균 성장률(CAGR) 22.7%로 성장하여, 2021년에는 2261억 달러가 확대될 것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영향이 적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부문별로 보면, 태양광발전이 가장 큰 시장이 될 것이며, 풍력이 그 뒤를 이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예측 기간인 2019~2021년에는 부표에 의한 수상 태양광 및 건축재료 일체형 태양광 패널(BIPV=Building-Integrated Photovoltaics) 등 새로운 형태의 태양광 기술이 이용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수상 태양광을 설치할 때에는 땅을 고르거나 토목을 조성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존의 육상 설치형 태양광발전에 비해 설치비용이 저렴하다. 풍력과 관련해서는, 개발ㆍ발전 사업자가 해상 풍력발전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해상 풍력발전은 터빈의 정기 점검, 물류 비용, 숙련된 노동자의 부족으로 인해 육상 풍력발전소에 비해 O&M(운영ㆍ보수) 비용이 ..... (더보기)

‘헬스케어’가 전 세계의 주요 시장이 되는 이유

‘소프트웨어 시대’였던 2010년대를 넘어 격동의 2010년대는 이미 지나갔다. 미국 최대 기업 벤처 캐피탈, a16z(안드레센 호로위츠)가 예언한 것처럼 2010년대는 ‘소프트웨어가 전 세계를 잠식’했다. 스마트폰이 폭발적으로 보급되어, 소프트웨어는 사람들의 생활 곳곳에 스며들었다. 이 시대의 패권을 쥔 것은 미국의 GAFA를 비롯한 기술 관련 대기업들이었다. 그렇다면 2020년대는 어떤 시대가 될까? a16z는 2019년에 ‘소프트웨어는 모두 잡아먹었다. 다음은 헬스케어다’라는 새로운 예언을 했다. 이 새로운 예언을 풀어내는 단서로서, 2020년대에 오게 될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조류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소프트웨어가 세계를 집어삼킨 2010년대 먼저 2010년대가 소프트웨어가 세계를 집어삼킨 시대였음을 확인해보자. 먼저, 아래의 그래프를 보자. .... (더보기)

신종 코로나19 그 후의 세계 - 헬스케어 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책

COVID-19의 종속 시나리오와 그 후의 사회, 경제에 대해 분석하는 차원에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기업이 해야 하는 대응과 관련하여 각 기능 영역으로 나누어 논하고자 한다. 제약회사를 비롯한 헬스케어 기업의 이익의 원천은 말할 것도 없이 연구 개발이다. 하지만 COVID-19 감염증의 확대로 인해 연구 개발 업무가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화합물의 합성 및 동물 실험, 성분 분석 등 사람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 연구가 많이 있어, 외출 자숙 등으로 인해 연구 활동을 멈추어야만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임상실험에 있어서도, 미국의 Medidata에 따르면, 2020년 4월 초 신규 환자의 등록 건수가 국내에서 전년도 대비 57% 감소하여, 새로운 환자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에서는 다케다 약품공업 및 아스테라스 제약을 비롯한 주요 기업이 신규 개입 시험의 설립을 멈추는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의료기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치험 시설인 병원이 COVID-19에 대응하는 데 급급하여 치험을 뒤로 미루고 있다. 앞으로 COVID-19가 장기화될 것을 생각하면, 연구 개발 업무 중에서 원격 대응이 가능한 것은 빨리 원격 업무화 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대표적인 것으로서, 임상시험을 가상으로 실시하는 방법이 있다. 해당 연재 기사의 5회에서도 잠깐 다룬 것처럼, 온라인으로 환자를 팔로우업할 수 있는 .... (더보기)

신종 코로나19에 대한 각국의 대책과 변화하는 세계 정세

COVID-19의 확대로 인해 각국이 다양한 방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방책들은 크게 네 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각국에서 출구 전략이 서로 다른 현상을 고찰하고, 헬스케어 기업의 미래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먼저 첫 번째 방향성은 ‘IT를 사용한 개인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통한 봉쇄’이다. 대표적인 국가로는 중국과 한국이 있다. 중국에서는 각 지자체가 이용자의 건강 상태를 표시하는 ‘건강 코드’라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상세한 알고리즘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행동 이력 및 가족 구성 등을 통해 감염 리스크를 계산하고, 건강 상태를 초록ㆍ노랑ㆍ빨강으로 나누어 표시하는 시스템이다. ‘빨강’, ‘노랑’으로 판정받은 사람은 대중교통의 이용 및 입점이 제한되며, 자택에서의 자주적인 격리가 요구된다. 건강 코드는 IT 기업 알리바바의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의 미니 앱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한국에서도 IT 기술을 활용하여 행동을 감시함으로써 감염의 확대를 방지하고 있다. 신용카드 등의 이용 이력을 추적하는 행동 감시에 더하여, 휴대전화의 위치 정보ㆍ감시 카메라를 통한 개인의 행동 이력을 추적하여,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을 추적하고 .... (더보기)

With 코로나 시대에 주목해야 하는 로봇 14선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 사태. 긴급사태 선언도 연장되어, 코로나와도 오랜 싸움을 이어가게 될 것 같다. With 코로나? 생활 인프라 업종을 위한 무상 제공 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청소 업계 및 청소부에게 많은 부담이 가고 있음을 생각하여, AI 청소 로봇 ‘Whiz’와 과학적인 청소 방법의 확립을 지원하는 ‘시설 청결도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상은 의료시설ㆍ격리시설, 간호 시설, 관공청ㆍ금융기관, 소매업(슈퍼마켓ㆍ드러그 스토어 등), 역ㆍ공항, 공장ㆍ물류업과 같은 긴급사태 선언 발령 후에도 업무를 지속해야 하는 6가지 업종의 시설이다.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와 쿠마가이 구미의 조사에 따르면, ‘Whiz’를 사용하여 바닥 청소를 할 경우, 사람이 한 청소에 비해 공간 부유균의 양이 5분의 1로 감소한다는 사실이 검증되었다.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면, 아무도 없는 시설에서 로봇이 혼자서 청소를 계속하는, 영화 ‘월-E’와 같은 세계가 찾아올지도 모르겠다. 생활 인프라 업종과 청소부에 대한 긴급 지원 AI 청소 로봇 ‘Whiz’와 ‘시설 청결도 진단’을 무상으로 제공 .... (더보기)

패신저 드론(Passenger Drone)

패신터 드론(여객 드론), 에어 택시, 플라잉카, eVTOL 등은 미래에 사람을 태우기 위해 설계된 무인 차량에 대해 언급할 때 다양한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명칭이 세상에 나오게 되면서, 에어 택시와 에어 모빌리티의 차이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졌다. 모든 것을 하나의 이름으로 분류하는 것은 어렵지만, DRONEII에서는 현재의 기능 및 디자인, 성능 등을 통해 크게 카테고리를 나누었다. 그 답은 자세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에는 모두 사람을 태우기 위해 설계되었다는 점에서는 큰 공통점을 가진다. 따라서 그들 모두를 하나의 그림으로 정리하고, 어떠한 사양의 제한(예 : 에너지원 및 형태 등)도 없이 가장 큰 개념으로 나타낼 수 있는 용어로는 ‘패신저 드론’이 적절하지 않을까? 이번에는 패신저 드론을 그 특성에 따라 구분하는 틀 및 기능을 분류해 보았다. 이것은 DRONEII가 제안하는 분류 방법이다. 앞으로 어떻게 정착하게 될지는 알 수 없다. .... (더보기)


 
신간 보고서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