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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IRS글로벌에서 전하는 최신 Issues & Trends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23-04-17
조회수
351

 

IRS글로벌 홈페이지(www.irsglobal.com)에서는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간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EV 충전인프라

롤랜드버거에서는 자동차 기업, EV 충전 인프라 운영자, 전력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EV Charging Index’를 1년에 두 번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3번째 버전의 EV Charging Index에서는 2022년 상반기 전 세계 EV 판매량 중 93% 이상을 차지하는 30개 지역의 시장에 대해 15,000개가 넘는 샘플에 대한 설문조사 및 EV와 EV 충전 시장의 현재 상황 · 미래를 평가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요약본을 번역하여 소개한다. 1. 우크라이나 문제로 인해 에너지 가격 및 원재료 평가가 폭등하고 공급체인의 보틀넥이 발현되면서 자동차 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 따르면 EV와 EV 충전 시장은 여전히 강력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2. EV Charging Index에서는 27가지 지표로 각 시장을 평가하여 점수를 매겼다. 중국은 해당 지표에서 100점 만점 중 81점을 얻어…. (더보기)

EV의 시대는 정말로 올까? 전 세계 소비자의 의식은?

자동차 업계에서는 과거에 여러 번 전기자동차(EV)로의 전환이 검토되었고, 많은 EV 제품이 시장에 투입되어 왔다. 환경 인식의 고취와 규제 강화, 배터리 기술의 향상으로 인해 EV가 친근한 상품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소비자가 EV의 매력을 느끼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EV로의 본격적인 전환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IBM의 비즈니스 리서치 싱크탱크 IBM Institute for Business Value는 2022년 7월에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 7개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중요한 포인트 1. 소비자의 EV에 대한 흥미는 매우 높다. EV만의 매력을 시장이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2. 충전 인프라의 정비는 계속해서 과제이다. 다양한 사용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정비해야 한다. 3. EV의 본격적인 보급을 위해서는 총 소유 비용이 휘발유차 수준으로 떨어져야 한다. 1. 소비자의 EV에 대한 흥미는 빠르게 고조되고 있다. EV의 매력을 이해받기 시작하였지만, 국가에 따라 온도 차이가 있다. 보급 타이밍은 규제와 소비자의 수요에 달려 있으며, 시장에 따라 다르다. 중국 54%, 인도 53%의 소비자가 1년 이내에 EV 구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3%, 미국에서는 11%로 매우 낮은 수치가 나왔다. 전 세계적으로는 51%의 소비자가 3년 이내에 EV를 구입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2021년의 전 세계 자동차 판매에서 EV가 차지하는 비율은 9% 정도였다. 이번 ..... (더보기)

스마트시티를 추진하는 외국의 5가지 선진 사례 소개

스마트시티는 도시를 진화시키는 기술로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럽을 비롯한 외국에서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주민의 생활을 크게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그러한 외국의 스마트시티 사례를 소개한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은 탄소 중립을 위해 환경 부담을 절감하는 선진적인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다. 덴마크의 환경 문제 대응은 1970년대의 오일쇼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에너지 자급률이 10% 미만이었던 덴마크는 오일 쇼크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그래서 당시 덴마크 정부는 ‘에너지 절약과 대체 에너지의 자국 생산’으로, 에너지 정책의 방침을 크게 변화시켰고, 지금은 에너지 자급률이 100% 이상에 달하였다. 현재는 ‘2050년까지 화석 연료에서 완전히 벗어 ...... (더보기)

자동차 이용의 뉴패러다임,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형 모빌리티)

‘Mobility as a Service’의 줄임말로, 마스라고 읽는다. ‘마즈’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직역하면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이며, 이동의 서비스화를 뜻한다. MaaS의 개념 비교적 새로운 개념이기 때문에 정의가 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자동차나 자전거, 버스, 전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개별적인 이동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서비스로 생각하고, 원활하게 연결하는 새로운 이동의 개념을 가리킨다. 2015년 ITS 세계 회의에서 설립된 ‘MaaS Alliance’에 따르면, ‘MaaS는 다양한 종류의 교통 서비스를 수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이동 서비스로 통합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기존에는 이동하기 위한 ‘사물’에 지나지 않았으며 각자가 독립된 자동차, 버스, 전철, 비행기 등의 교통 주체였던 것을, 이동하기 위한 서비스 콘텐츠로 정리하고, 통일된 플랫폼에 도입함으로써 이용자에게 효율적인 이동 선택지를 부여하고, 예약 및 결제 등을 통일함으로써 편리성을 가져다주는 통합형 이동 서비스다. 그 발전 형태로서, 최근에는 관광 및 음식, 의료, 부동산 등 교통사업 외의 산업을 연결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도 중시되고 있다. MaaS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것 MaaS를 실현하려면 각 교통사업자의 협력 체제가 필수라는 건 말할...... (더보기)

생성형 AI : AI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설계 방법

여기에서는 생성형 AI가 어떤 기술인지, 제품 개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해설한다. IT 관련 조사회사인 Gartner의 발표를 통해 생성형 AI라는 말이 주목받게 되었다. 향후 시장에 생산성 혁명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되며, 제품 개발에도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1. 생성형 AI란? 생성형 AI는 2022년의 최신 트렌드로 발표된 키워드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먼저 생성형 AI의 개요와 왜 주목받고 있는지 설명한다. 1-1. 생성형 AI는 기계학습 방법 중 하나 미국의 IT 관련 조사회사 Gartner는 기업 및 조직에 필요한 임팩트를 가진 ‘전략적 테크놀로지 TOP 트렌드’ 2022년 버전을 발표했다. 총 12가지 트렌드 중에 생성형 AI가 포함되어 있다.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로 선정되었다. 생성형 AI란 콘텐츠 및 사물에 대해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고,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아웃풋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