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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IRS글로벌에서 전하는 최신 Issues & Trends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22-12-16
조회수
444

 

IRS글로벌 홈페이지(www.irsglobal.com)에서는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간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폐배터리의 재활용 동향 및 주요 사례

세계 각지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기자동차(EV)가 2030년경에는 신차 판매 대수에서 휘발유ㆍ디젤 자동차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친환경’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EV는 사실 탑재된 배터리의 폐기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한 실정이다. 2030년경부터는 대량의 배터리가 폐기될 예정이라서, 자동차 회사마다 배터리 재활용에 의한 지속 가능한 제조 사이클을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현재의 전기자동차에 꼭 필요한 리튬이온전지에는 코발트 등의 광물이 사용되며, 채굴 등의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 지속 가능한 전지 산업을 구축하려면, 재이용을 도입하는 순환 시스템이 필요하다. 1. 재이용 중요성 킥보드, 바이크, 스포츠카, 스쿨버스, 트럭, 전차, 비행기까지, 우리는 자동화된 교통기관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이것은 주로 급격하게 가격이 낮아지고, 성능이 개선된 리튬이온 배터리에 의한 결과이다. 품질이 더 좋아진 배터리 덕분에 소형부터 중량급까지 폭넓은 차종의 기술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늘어남에 따라, 사용이 끝난 배터리의 수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전문가는 2030년까지 연간 50만 대의...... (더보기)

플라스틱 문제의 현황에 대한 세계 각국의 대응책과 플라스틱 대체 재료

. 세계적인 규모로 탈(脫) 플라스틱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플라스틱을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환경부는 2022년 10월 20일 ▲ 일회용품 사용량 감량 ▲ 고품질 재활용 확대 및 ▲ 재생원료 산업의 육성을 골자로 하는 「전 주기 탈플라스틱 대책」(“탈플라스틱 대책”)을 발표하였다. 환경부는 탈플라스틱 대책을 통해 2025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21년 대비 2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의 생활에도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2020년 7월부터 비닐봉지를 유료화하기 시작했고, 2022년 4월부터는 ‘플라스틱 자원 순환 촉진법’이 시행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국가와 기업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플라스틱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공정부터 플라스틱 쓰레기 및 재활용의 현재 상황과 세계 각국의 시책, 그리고 ‘탈 플라스틱’ 시책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라스틱 대체 재료에 대해 해설한다. 2.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플라스틱과 심각해지는 문제 우리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플라스틱이지만, 애초에 플라스틱이...... (더보기)

보건의료용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키워드 중 하나는 빅데이터로 현재 데이터의 중요성은 전산업 분야에 걸쳐 적용되고 있으며, 시시각각 쏟아내는 데이터를 선점하는 기업이 4차 산업시대에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예측 속에,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개인으로부터 생성되는 전반적인 데이터에 주목하며, 활용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의료진, 병원을 통해서만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 사람들은 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의료기기를 통해 개인건강기록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가 현실화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고도화된 모바일시대의 강점을 바탕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기반하여 의료인 개인의 지식과 경험 대신 데이터에 근거하여 제품과 서비스가 공급되고, 개인의 특성에 관계없이 처방되던 의약품이 개인별 유전적 특성이나 질환의 차이에 따라 맞춤형으로 처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전세계적으로 의무기록의 디지털화와 원격의료서비스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병원의 전자의무기록, 유전체 분석 등 의료와 직결되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ㆍ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 3D 프린터 등 디지털 기술이 의료 및 헬스산업 분야에 다양하게 접목되면서, 의료산업의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아울러 의료서비스 확대 효과를 거두면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맞춤형 정밀의료가 구현될...... (더보기)

디지털 치료제 최신 동향

1. 시작하며 디지털 치료제(DTx)는 일반적으로 ‘디지털 헬스 중에서 효과를 나타내는 임상 데이터를 가지며, 규제 당국에 의해 인가ㆍ승인받은 것’으로 정의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규제 당국에서 다른 디지털 헬스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으며, DTx에 해당하는 제품을 정하는 통일된 기준은 없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DTx를 최대한 넓은 의미로 보고, 독자적으로 사용되는 기기 및 시스템뿐 아니라 의약품 등 다른 개입 방법과의 병용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것, 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 및 질병 관리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도 DTx에 포함되는 것으로 본다. 또한 사용 시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는 것, 필요하지 않은 것 모두를 DTx라 한다. 기술 측면에서 보면, 현재의 DTx에는 IoT 및 웨어러블, AI에 의한 기계학습 및 심층학습이 활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에 따라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거나 환자 개인에게 맞춤화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의 솔루션을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서는 제약회사 등 헬스케어 기업이 DTx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를 상정하고, DTx 시장이 잘 형성되어 있는 해외의 동향을 정리함과 동시에 헬스케어 기업이 DTx를 사업화하려 하는 경우 검토해야 하는 점을 이야기한다. 2. 디지털 치료제의 해외 시장 동향 2.1 디지털 치료제의 등장 DTx 중에서 아마도 가장 빨리 실용화된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미국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