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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IRS글로벌에서 전하는 최신 Issues & Trends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22-12-07
조회수
467

 

IRS글로벌 홈페이지(www.irsglobal.com)에서는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간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AI를 활용하는 사례 및 의료용 AI 서비스 16선

실제로 의료 업계에서 AI를 활용하는 사례 및 구체적인 예를 소개한다. 1. 간세포암의 MRI 사진 분석 및 진단 지원 AI의 공동 연구 의료 분야의 AI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HACARUS는 고베 대학교와 간세포암의 MRI 사진 분석, 진단 지원 AI에 대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간암은 사망자 수가 많으며,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간암의 일종인 간세포암은 MRI 사진을 진단함으로써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데, 사진을 읽는 데에는 높은 전문성이 필요하여, 실제로 읽어 들이는 방사선과의가 큰 부담을 안게 된다는 점이 문제였다. 고베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는 ‘AI로 인해 사진 속 리스크 영역을 검출’하고, ‘리스크 영역 내에서 간세포암의 병형을 분리’하며, ‘정밀도 높은 병형 분류와 진단 지원’이 가능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징으로는 AI 개발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딥러닝이 아니라 ‘스파스 모델링’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이 있다. 기계학습의 한 가지 방식인 ‘스파스 모델링’을 사용하여 비교적 적은 데이터로도 어디가 정말로 필요한 정보인지 분별하고 추출하여 데이터 간의 관계성을 특정 지음으로써 전체상을...... (더보기)

의료산업과 ICT의 융합

디지털 경제 시대에 접어들어 의료정보와 데이터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전세계 의료기관들은 의료정보 체계 표준화, 병원업무 전산화, 정보시스템 운영 서비스, 그리고 의료 아카이브(archive)를 관리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동적인 의료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해서는 먼저 기존에 요소별ㆍ개별적으로 저장하던 의료 데이터를 IT자원으로 통합해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現在 병원시스템은 병원 내부의 네트워크 운영, 사용 PC 관리, 의료기기, 사용하는 다양한 IT기기 운영, PACS와 같은 의료서비스 시스템 등을 토대로 흐름을 개선하여 효과를 얻는 것이 주목적이었지만, 환자의 데이터 양이 기하학적으로 증가함 기술적 진화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헬스케어 프로세스 및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향후 디지털 헬스는 병원에 속한 의료진과 의료소비자들간의 원활한 소통을 토대로 새로운 의료서비스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특히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개인 맞춤형 의료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수많은 의료지식, 의료서비스 또 의료행위를 위한 다양한 의료기기 등과 같은 의료분야의 수많은 컨버전스와 융합이 의료산업의 당면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통합 IT기반 의료정보기술(Health Care Information Technology, HCIT) 솔루션으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음 하지만 아직까지 병원마다 진단, 의료행위, 임상병리 등 각 진료과정에서 쓰이는 용어부터 의료정보 데이터에 대한 기술적인 표준까지 세부적인 사항이 각각 서로 달라 현실적으로 공유 기반 구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더보기)

보건의료용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키워드 중 하나는 빅데이터로 현재 데이터의 중요성은 전산업 분야에 걸쳐 적용되고 있으며, 시시각각 쏟아내는 데이터를 선점하는 기업이 4차 산업시대에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예측 속에,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개인으로부터 생성되는 전반적인 데이터에 주목하며, 활용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의료진, 병원을 통해서만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 사람들은 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의료기기를 통해 개인건강기록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가 현실화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고도화된 모바일시대의 강점을 바탕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기반하여 의료인 개인의 지식과 경험 대신 데이터에 근거하여 제품과 서비스가 공급되고, 개인의 특성에 관계없이 처방되던 의약품이 개인별 유전적 특성이나 질환의 차이에 따라 맞춤형으로 처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전세계적으로 의무기록의 디지털화와 원격의료서비스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병원의 전자의무기록, 유전체 분석 등 의료와 직결되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ㆍ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 3D 프린터 등 디지털 기술이 의료 및 헬스산업 분야에 다양하게 접목되면서, 의료산업의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아울러 의료서비스 확대 효과를 거두면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맞춤형 정밀의료가 구현될...... (더보기)

디지털 치료제 최신 동향

1. 시작하며 디지털 치료제(DTx)는 일반적으로 ‘디지털 헬스 중에서 효과를 나타내는 임상 데이터를 가지며, 규제 당국에 의해 인가ㆍ승인받은 것’으로 정의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규제 당국에서 다른 디지털 헬스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으며, DTx에 해당하는 제품을 정하는 통일된 기준은 없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DTx를 최대한 넓은 의미로 보고, 독자적으로 사용되는 기기 및 시스템뿐 아니라 의약품 등 다른 개입 방법과의 병용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것, 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 및 질병 관리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도 DTx에 포함되는 것으로 본다. 또한 사용 시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는 것, 필요하지 않은 것 모두를 DTx라 한다. 기술 측면에서 보면, 현재의 DTx에는 IoT 및 웨어러블, AI에 의한 기계학습 및 심층학습이 활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에 따라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거나 환자 개인에게 맞춤화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의 솔루션을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서는 제약회사 등 헬스케어 기업이 DTx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를 상정하고, DTx 시장이 잘 형성되어 있는 해외의 동향을 정리함과 동시에 헬스케어 기업이 DTx를 사업화하려 하는 경우 검토해야 하는 점을 이야기한다. 2. 디지털 치료제의 해외 시장 동향 2.1 디지털 치료제의 등장 DTx 중에서 아마도 가장 빨리 실용화된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미국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