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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IRS글로벌에서 전하는 최신 Issues & Trends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21-12-31
조회수
765

 

IRS글로벌 홈페이지(www.irsglobal.com)에서는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약 Modality(혁신 치료법) 다양화

과학기술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이나 이노베이션의 프로세스가 크게 변용되고 있다. 2020년, 바이오 시장에서의 투자 관련 지표는 모두 과거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역설적이게도 COVID-19 팬데믹에 의한 mRNA 백신의 성공 등이 장기적인 바이오테크놀로지(헬스케어)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을 재인식시켰다고 할 수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는 2020년 55만건 이상의 거래를 통해 총 806억 달러(약 95조 3,000억 원)의 에퀴티(Equity) 자금이 조달되었다. VC(벤처캐피털)에서의 자금조달은 사상 최고치인 230억 달러(약 27조 2,000억 원)를 넘어섰고, 호황이었던 2019년보다 60% 이상 증가하였다...... (더보기)

바이오마커(bio-marker)

바이오마커(bio-marker)란 집단에서 질병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발견, 질환을 특정, 질병의 진행도ㆍ스테이지를 파악, 치료 중 또는 치료 후의 경과를 관찰, 예후를 예측, 최적의 치료를 결정하는 등의 목적에 따른 다양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 객관적으로 측정ㆍ평가되는 지표이다. 암 영역에서는 진단, 치료 선택을 위해 종양 조직 검체를 체세포 변이 등의 유전자 검사가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FDA는 바이오마커를 ‘정상적인 생물학적 과정, 발병 과정, 치료 개입에 의한 약리학적 반응을 객관적으로 측정ㆍ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서 측정되는 특성’이라고 정의하며, NIH는 ‘객관적으로 측정되고 평가되는 특성값이며, 정상적인 생물학적 프로세스, 병리학적 프로세스 또는 치료 처치에 대한 약리학적 반응의 지표로서 사용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침습성이 좀 더 낮은 방법으로, 혈액, 소변, 흉복수 등의 액성 검체에 포함된 종양 유래 핵산 등을 사용하는 액체생검(Liquid Biopsy)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RNA, 단백질, 대사물, 엑소좀 등 다양한 물질이 액체생검의 마이오마커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되고 있으며, 암 이외의 영역의 진단 검사에서의 이용이 시험되고 있다. 개개인에게 알맞은 효율적인 의료를 실천하려면 바이오마커를 개발해야 한다. 최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질환에서 유래한 미량의 물질(군)의 변동을 자세하게, 그리고 망라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일부 암 게놈 의료에서는 액체생검 진단약(LBx)이 임상 응용되기 시작하였다. 바이오마커는 크게 약력학적 바이오마커, 효과 예측(유효성-발현) 바이오마커, 예후 예측 바이오마커로 구분되는데.... (더보기)

글로벌 의약품 판매 동향

2020년의 세계 의약품 시장은 1조 1814억 5900만 달러(약 1403조 5732억 9200만 원)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이 있긴 했지만, 전년도 대비 4.4% 증가했다. 1. 제품별 판매 순위 미국 IQVIA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의약품은 전년도에 이어 미국 애브비의 항TNFa항체 ‘휴미라’로 나타났다. 2위는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큅과 미국 화이자의 항응고제 ‘엘리퀴스’이며 3위는 미국 머크社의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 ‘키트루다’이다. 상위 20개의 제품 중 9개의 제품이 10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IQVIA가 발표한 세계 의약품 시장에 관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제품별 매출이 가장 높은 것은 미국 애브비의 항TNFa항체 ‘휴미라’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7.5% 증가하여, 290억 1100만 달러(약 34조 4600억 원)에 달하였다. 2위는 173억 9000만 달러(전년 대비 28.3% 증가, 약 20조 6500억 원)를 판매한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큅/미국 화이자의 항응고제 ‘엘리퀴스’이며, 3위는 151억 1300만 달러(약 17조 9500억 원)를 판매한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 ‘키트루타’(미국 머크)이다. 4위는 117억 2900만 달러(12.0%, 약 13조 9300억 원)를 판매한 항응고제 ‘자렐토’(독일 바이엘)로서, 상위 4개 제품은 전년도와 순위가 같게 나타났다....... (더보기)

펨테크(Female + Tech) 시장

펨테크(Femtech)는 ‘Female(여성)’과 ‘Technology(기술)’을 조합한 합성어로,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성과 건강에 관한 여성 고유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제품ㆍ서비스다. 여성의 심신과 관련된 다양한 금기를 변용하는 무브먼트라는 개념도 포함하고 있어, 말하자면 ‘헬스케어 영역에서 페미니즘이 일어났다’고도 표현할 수 있다. 펨테크(Femtech)라는 단어는 생리, 배란주기 추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Clue(크루)’를 만든 덴마크 출신 창업가 Ida Tin(아이다 틴)에 의해 처음으로 도입된 개념이다. 여성의 건강과 웰니스(wellness)를 테크놀로지로 지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부르기 위해 고안했다. 스마트폰 앱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하는 ‘모바일 헬스’나 인터넷 접속기기 등의 툴을 활용해, 생리나 임신준비활동, 임산부의 건강 등을 관리한다. 구체적으로는 아래에 기재하고 있는 바와 같이 생리, 불임, 임신출산과 같은 여성호르몬 관련 테마인 펨테크가 등장하고 있다...... (더보기)

신간 보고서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