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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IRS글로벌에서 전하는 최신 Issues & Trends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21-10-14
조회수
1,143

 

IRS글로벌 홈페이지(www.irsglobal.com)에서는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펨테크(Female + Tech) 시장

펨테크(Femtech)는 ‘Female(여성)’과 ‘Technology(기술)’을 조합한 합성어로,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성과 건강에 관한 여성 고유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제품ㆍ서비스다. 여성의 심신과 관련된 다양한 금기를 변용하는 무브먼트라는 개념도 포함하고 있어, 말하자면 ‘헬스케어 영역에서 페미니즘이 일어났다’고도 표현할 수 있다. 펨테크(Femtech)라는 단어는 생리, 배란주기 추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Clue(크루)’를 만든 덴마크 출신 창업가 Ida Tin(아이다 틴)에 의해 처음으로 도입된 개념이다. 여성의 건강과 웰니스(wellness)를 테크놀로지로 지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부르기 위해 고안했다. 스마트폰 앱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하는 ‘모바일 헬스’나 인터넷 접속기기 등의 툴을 활용해, 생리나 임신준비활동, 임산부의 건강 등을 관리한다. 구체적으로는 아래에 기재하고 있는 바와 같이 생리, 불임, 임신출산과 같은 여성호르몬 관련 테마인 펨테크가 등장하고 있다. ▪ 생리용품 ▪ 생리주기 예측 ▪ 가정용 배란일 검사기 ▪ 불임 대책 ▪ 임산부 서포트 케어(예: 임신합병증 위험도 진단 서비스나 첨단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착유기 등) ▪ 섹슈얼 헬스(예: 성교통을 완화하는 윤활 오일이나 여성용 섹스토이 등) ▪ 골반 헬스케어(예: 골반 트레이닝을 하는 앱이나 요실금 해소를 지원하는 웨어러블 장치가 있는 팬티 등) ▪ 종합적인 여성 임상 헬스케어(예: 온디맨드 원격치료 서비스) 펨테크 시장은 당초 여성들이 생리주기를 수동으로 입력하여 추적하는 모바일 앱으로 주로 구성되어 있었다. 지금은 암에서 갱년기에 이르기까지 여성 건강의 모든 문제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ㆍ서비스를 갖춘 큰 시장으로 성장했다. 펨테크는 Reproductive health(성과 생식에 관한 건강) 외에도 여성의 건강이라는 관점에서 심장병 등 만성질환에도 대응해 여성 특유의.... (더보기)

헬스케어의 핵심으로 급부상하는, 펨테크(femtech) 주요 이슈

1. 펨테크란? 1-1. 펨테크의 의미는? 펨테크(Femtech)는 ‘Female(여성)’과 ‘Technology(기술)’을 조합한 용어로서, 기술의 활용을 통해 여성과 건강에 관한 여성 특유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말한다. 여성의 심신과 관련된 다양한 터부(금기사항)를 변용하려는 움직임이라는 개념도 포함되며, 말하자면 ‘헬스케어 영역의 페미니즘이 일어났다’고 표현하면 더 쉽게 이해될지 모르겠다. ‘펨테크’라는 말을 만든 것은 독일의 스타트업 기업 ‘Clue’의 CEO 아이다 틴이다. 그녀가 새로운 비즈니스 카테고리를 가리키는 말로서 ‘펨테크’를 사용한 것이 그 시작이며, 2012년경부터 서서히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2. 펨테크의 카테고리 국내외의 펨테크 기업, 싱크탱크, VC, 미디어, 단체 등이 각각 독자적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크게 나누면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여성의 건강 문제는 다음에서 열거하는 것뿐 아니라 더 다양하지만, 여기에는 현시점에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일컬어지는 카테고리만 기재하였다) ■ 생리 케어 ■ 임산부의 건강(임신을 위한 활동, 불임, 임신 가능성, 임신, 산후조리 영역) ■ 갱년기 ■ 정신건강 ■ 섹슈얼 웰니스(성생활, 음부 케어, 피임 등, 성적 건강 영역) ■ 전반적인 건강 1-3. 펨테크의 시장 규모 미국의 대형 리서치회사 ‘Frost & Sullivan’에 의하면 2018년 시점에 이미 펨테크 시장은 2025년까지 500억 달러(약 60조원) 규모로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였다. 생리케어 영역만 추산하여도 국내는 1조 2,000억 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피임과 가임 제품군이 확장된다면 국내시장만 20조 원 상당의 페미닌 케어 생태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Emergen Research’는 2019년 187억 5,000만 달러(약 21조 원)였던 펨테크 시장규모가 2027년 600억 1,000만달러(약 68조원)로 매년 15~20%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며 펨테크 시장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미국에서 먼저 성장하기 시작한 펨테크 시장은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되면서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펨테크 스타트업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펨테크가 타깃으로 삼는 여성은 세계 인구의 약 절반이다. 물론 프로덕트 카테고리에 따라 타깃은 다르지만, 세계의 절반을 타깃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1-4. 펨테크가 세계적으로 성행하는 이유 여성의 성 및 신체에 관한 문제는 역사적으로 볼 때 금기시되어 눈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영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은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지금.... (더보기)

여성을 위한 의료 변화 ~ 빠르게 성장하는 펨테크의 가능성

여성의 건강을 IT(정보기술)를 통해 뒷받침하는 ‘펨테크’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디지털 기기 등을 사용하여 월경을 관리하는 간단한 것부터, 최근에는 난자 냉동이나 태아의 감시 등 불임 치료, 원격 진료, 여성 특유의 암 검사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고 있다. CB 인사이트의 예상에 따르면, 펨테크 시장은 2025년에 500억 달러(약 59조 원)로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펨테크의 가능성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해지고 있는 스타트업 투자의 움직임을 정리한다.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을 조합한 ‘펨테크(FemTech)’는 디지털 헬스의 중추를 담당하는 분야가 되어가고 있다. 이 분야에는 여성의 생애에 걸친 의료 니즈에 대응하는 다양한 제품ㆍ서비스가 포함된다. 비교적 초기 단계의 시장이지만, 최근 투자가와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이노베이션(기술 혁신)을 통해 이 분야의 상업 기회를 찾는 에코시스템(생태계)이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펨테크가 무엇인지, 시장의 현재 상황, 주목해야 하는 상업 기회에 대해 다룬다. 1. 펨테크는 무엇인가 1-1. 펨테크의 정의 ‘펨테크’라는 말은 월경 관리 앱 ‘클루’의 창업자인 아이다 틴이 만들어낸 용어다. 여성의 건강과 웰니스를 기술을 통해 지원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지칭하기 위해 고안해냈다. 스마트폰 앱이나 웨어러블 단말기와 같은 ‘모바일 헬스’나 인터넷 접속 기기 등의 툴을 활용하여 월경이나 임신..... (더보기)

새삼스러울 것 없는 ‘메타버스’~ 지금 가상공간 서비스가 주목받는 ‘3가지 이유’

온라인에 구축된 3D CG로 이루어진 가상공간. 사람들은 전 세계에서 자신이 원하는 아바타로 참가하여, 그것을 또 하나의 ‘현실’로 삼아 새로운 생활을 한다. 그러한 가상공간의 아이디어는 지금까지 다양한 SF 작품에서 그려져 왔을 뿐 아니라 현실의 서비스로서도 제공되어 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러한 가상공간에 대한 주목도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키워드는 바로 ‘메타버스’다. 메타버스(metaverse)란 ‘초(meta)’와 ‘우주(universe)’를 뜻하는 영어 단어를 조합한 말이다. 원래는 SF 작가 닐 스티븐슨이 1992년에 발표한 작품 ‘스노우 크래시’에 등장하는 가공의 가상공간 서비스를 가리키는 이름이었다. 그 후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가상공간 서비스가 등장하게 되자, 그러한 것들을 총칭하는 용어가 되었다. 2000년대에 한 세대를 풍미했던 서비스 ‘세컨드 라이프’도, 2020년에 발매되어 눈 깜짝할 사이에 인기를 구가한 Nintendo Switch의 게임 ‘모여라 동물의 숲’도, 메타버스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뉴스에서 ‘메타버스’라는 말이 사용되는 경우에는, 몇 가지 부가적인 의미가 포함되는 것 같다. 바로 가상공간 서비스에 대한 주목도가 다시금 높아지게 된 이유와 관련이 있는데, 여기서는 주로 3가지 요소...... (더보기)

SNS의 미래형 ‘메타버스’ 발전을 뒷받침하는 신흥 90개사

아바타(분신)를 사용하여 사람들이 자유롭게 활동ㆍ교류할 수 있는 가상공간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SNS(교류 사이트)의 미래형이라 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현실과는 다른 공간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교류 및 상거래를 할 수 있다. 미국 페이스북이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금융 서비스 등 폭넓은 업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메타버스와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전 세계의 스타트업 약 90개사를 정리했다. 기술 업계는 현재 ‘메타버스’에 빠져 있다. 원래 이 말은 디스토피아를 그린 SF 소설에서 유래한다. 메타버스란 공유의 영속적인 가상공간으로서, 현실 세계를 디지털 공간에 반영시킨 거울과 같은 것인데, 제약은 전혀 없다. 미국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최고 경영 책임자(CEO)는 최근 당사를 메타버스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메타버스에 대해 ‘콘텐츠를 열람할 뿐 아니라 거기에 참여할 수 있는 구현화된 인터넷’이라고 표현한다. 이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다. 사람들은 훨씬 전부터 가상공간이 존재한다는 생각에 몰두하여, ‘세컨드 라이프’나 ‘이브 온라인’과 같은 가상 경제권에 대량의 자금을 사용해(그리고 잃어) 왔다. 지금은 브랜드와 소매업이 매출을 늘리기 위해 메타버스를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키워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발전을 시도하고 있다. 핀테크 기업은 새로운 금융 니즈에 편승하고자 이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많은 스타트업은 아바타나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진짜임을 증명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을 활용하는 디지털 자산 등 완전히 새로운 가상 제품을 만들고 있다. CB 인사이트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메타버스의 토대를 구축한 스타트업 약 90개사를 뽑아보았다. 이 시장 맵은 상장하지 않은 존속 기업으로만 구성되며, 이 분야의 기업을 망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카테고리는 일부 중복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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