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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IRS글로벌에서 전하는 최신 Issues & Trends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21-08-11
조회수
1,583

 

IRS글로벌 홈페이지(www.irsglobal.com)에서는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픈 메타버스(open metaverse, 개방형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ㆍ가상이 결합된 ‘초월(meta) 세계(verse)’를 의미, 5G와 가상기술(ARㆍVR)을 토대로 여가생활과 경제활동을 하는 가상융합공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메타버스와 가상현실(VR)의 차이점은, 메타버스는 ‘양방향’ 콘텐츠, 가상현실은 ‘단방향’ 콘텐츠다. VR은 가상현실 속 다양한 상황을 1인칭 시점에서 체험한다. 하지만 메타버스는 같은 가상현실에서도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메타버스 관련 시장 전망은 기관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2025년 기준 메타버스 시장 규모를 현재의 6배 이상인 2,800억 달러 규모로 전망했으며,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전망한 확장현실(XR)의 글로벌 파급효과는 2025년 기준 520조 원(476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메타버스는 모든 글로벌 IT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바로 차세대 인터넷이라 불리는 메타버스에 관여하는 것은 미래의 경제에 참여하는 것과 같다. 특히 최근에는 포트나이트(Fortnite)가 게임 영역 외에서도 인기를 얻어 로블록스(Roblox)가 상장함에 따라 ‘메타버스’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게 되었다. 메타버스의 특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더보기)

메타버스(Metaverse)의 국내 트렌드

국내에서는 요즘,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통신사업자, 콘텐츠산업, 유통업 등 곳곳에서 '메타 버스'가 키워드가 되고 있다. "메타버스 시작했다"고 선전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으며, 민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도 발족했다. 국내 기업은 5G가 가능한 서비스로 코로나 재난 극복을 위한 O2O(Online to Offline) 전략으로 현실 세계와 연결된 가상공간 속에서 사람들이 교류하고 경제 활동도 하는 메타버스를 주목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 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4월말 시점에서 5G 가입자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21%를 넘어 섰다. 5G를 사용할 수 있는 영역도 넓어지고, 5G 대응 스마트 폰도 점차 저렴해지고 있다. 데이터 트래픽을 비교하면, LTE 가입자는 월 35 만 3,502TB, 5G 가입자는 38만 481TB로, 21%에 불과한 5G 가입자가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5G이라고 VR, AR 등 대용량 콘텐츠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점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3D 아바타를 두고 옷을 갈아입히거나 좋아하는 아이돌의 아바타를 쫓아하거나 함께 게임을 할 메타버스가 5G 만의.... (더보기)

‘XR’ - 가상공간과 현실을 5G로 융합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가 시작된 5G 이동통신 시스템을 활용하는 현실공간 및 가상공간을 즐기는 ‘XR’ 기술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통신의 고속 대용량화로 인해 방대한 데이터를 어디에서나 주고받을 수 있게 되어, 다른 세계의 주민이 되거나 기계를 원격 조작하는 등 영화나 만화와 같은 세계가 실현되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각지의 지자체가 외출 자제를 외치는 상황에서, 5G를 기반으로 하는 XR은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하고, 산업도 크게 변화시키게 될 가능성을 갖고 있다. 게임, 관광 안내 등 VR은 컴퓨터 그래픽(CG) 등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을 실세계와 같이 체험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1930년대의 비행기 조종을 훈련하는 시뮬레이터에서 착안한 것이며, 전용 VR 고글 등을 ..... (더보기)

생물다양성 연구개발 동향

생물다양성 연구는 생물의 개체군 및 군집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사 연구에서 유래한다. 20세기 초에는 개체군 동태에 대한 수리적인 기반이 생겨났고, 그 후로도 개체군 및 군집의 안정성에 관한 이론 연구 및 도서 생물 지리학에서 볼 법한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1960년대 이후, 경제 발전과 인구 증가로 인한 환경 파괴 및 오염, 토지 이용이 발전하면서, 자연환경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국내외를 불문하고 높아졌다. 1986년, 국제 과학 회의는 ‘지구권-생물권 국제 협동 연구 계획(IGBP)’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IGBP의 목표는 ‘향후 100년의 지구의 상황을 아는 데 필요한 정보를 모으는 것’이었다. 그 후 1992년의 환경과 개발에 관한 국제연합 회의(Earth Summit)에서는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UNFCCC)’과 ‘생물다양성 조약(CBD)’을 제기하여 서명이 이루어졌다. 그 후 IGBP의 일련의 활동은 UNFCCC와 관련된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 및 ‘지구환경 변화의 인간적 측면 국제연구 계획(IHDP)’, ‘생물다양성 과학 국제 협동 계획(DIVERSITAS)’, ‘세계 기후 연구 계획(WCRP)’과 통합되어 현재의 ‘Future Earth’로 계승되었다. 1993년에 ‘국제장기생태연구 네트워크(ILTER)’가 설립되어, 참가 각국과 지역(2020년 8월 시점에 44개국, 800개 지역 이상이 등록함)이 장기 관측에 근거한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의 변화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개함과 동시에 데이터ㆍ지식의 공유를...... (더보기)

헬스케어 분야에서 AI의 역할

인공지능 헬스케어는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 첨단기술의 유기적인 융합을 통해 인간의 삶과 생활, 보건의료 생태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전통적인 의료는 병을 치료하는 행위가 강조되었으나, 최근에는 사전 예방, 사전 진단 및 고객 맞춤형 치료 서비스로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되고 있다. 특히, 생체분자 영상진단기술의 발전에 따른 질병 조기 진단,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졌고, 인구 고령화에 따라 의료비 지출을 낮추기 위해 혁신적 의료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 증대가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의 근본적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보건의료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는 인공지능 헬스케어의 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의료 데이터를 신속히 분석하여 전문 의료지식을 도출하고, 이를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향상과 차세대 의료산업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보건의료 분야의 커다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공지능은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에 가장 효율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빅데이터 자체가 인공지능을 발전시키는 학습 인프라가 되면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고 ‘인공지능 헬스케어’라는 새로운 서비스 태동의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술, 정보통신(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의 활발한 융합은 보건의료 산업에서 융합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증대시키고 이는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 (더보기)

신간 보고서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