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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IRS글로벌에서 전하는 최신 Issues & Trends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21-06-22
조회수
812

 

IRS글로벌 홈페이지(www.irsglobal.com)에서는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 플라잉카(Flying Car) - 기술 개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육지’의 이동 혁명이 시작되었지만, ‘하늘’의 이동 혁명을 위한 시책도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른바 ‘플라잉카’의 개발이 바로 그것이다. 주요국에서는 관민이 하나가 되어 연구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법 정비, 규칙 제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마다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가까운 일본 국내에서 플라잉카의 기체 개발 및 실증실험도 성행하고 있어, 개발 기업의 IPO(신규 주식 공개) 러시도 그리 머지않은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플라잉카의 정의와 개요를 비롯하여 2021년 6월 시점의 전 세계의 개발 상황 및 가까운 일본 지자체의 시책 상황을 정리해 보았다. ▣ 플라잉카란 무엇인가? 플라잉카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전기 및 자동으로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이동 수단’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수칙 이착륙기는 VTOL(Vertical Take-Off and Landing aircraft), 전기 타입은 eVTOL이라 불린다. 무인으로 원격 조작 및 자율 제어에 의해 비행할 수 있는 비행기 ‘드론’을 승차가 가능하게 만든 것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으며, EV(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프로펠러나 자율제어 시스템을 갖춘 것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어, 개발자가 특정한 요소를 가지고 ‘플라잉카’라고 주장하면, 현재로서는 플라잉카의 범주 안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지상에서 주행하는 메커니즘과 하늘을 나는 데 필요한 메커니즘을 각각 유닛화하여 객실을 각 유닛으로 전환함으로써 육로와 공로, 주행과 비행을 양립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려는 기업도 존재한다. 도로를 주행하지 못하면 자동차가 아닌 것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지만, ‘자동차’라는 말의 개념에 ‘개인이 일상적인 이동을 위해 이용하는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므로, 자동차의 정의가 반드시 도로 주행을 조건으로 하는 건 아닌 듯 싶다. 해외에서는 ‘Skycar’, ‘Aircar’ ‘Urban Air Mobility’, ‘Personal Air Vehicle’ ‘Flying cars’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 플라잉카의 구조와 종류 플라잉카는 날개를 가졌는지 프로펠러를 가졌는지,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지 모터로 구동하는지, 타이어로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더보기)

해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프로젝트

플라잉카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기체의 유형은 멀티콥터 유형과 고정 날개가 달린 유형으로 나뉜다. 멀티콥터 유형은 단거리 비행에 적합하며, 기체가 작고 부품이 많지 않아 개발 및 인증 비용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고정 날개가 달린 유형은 비행 성능이 멀티콥터 유형보다 뛰어나며, 단거리뿐 아니라 중거리 비행에서도 활용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다. 또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고정 날개를 사용하여 활동할 수 있어 안전성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각각의 기체마다 각 사업자가 유인/무인 실증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단시간ㆍ장거리 비행은 가능한 수준이다(도표 4-2). 앞서 말한 것처럼 사회에 적용되는 것은 개발 및 인증 비용이 적은 멀티콥터부터 먼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최종적으로는 두 가지 유형의 비행 성능과 가격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더보기)

일본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 플라잉카(Flying Car) 로드맵과 프로젝트

▣ 플라잉카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일본) 1. 하늘의 이동 혁명을 위한 관민 협의회가 2018년에 발족했다 플라잉카를 실현하기 위한 관민 협의회 ‘하늘의 이동 혁명을 위한 관민 협의회’가 2018년에 설립되어, 같은 해 8월에 첫 번째 협의회를 열었다. 일본이 착수해야 하는 기술개발 및 제도 정비 등에 대해 협의하고, 같은 해 12월에 실용화를 위한 로드맵의 초안을 제시하였다. 관민 협의회 멤버로는 국토교통성, 경제산업성, 대학 관계자 등의 전문가를 비롯하여, 항공 산업 및 드론, 플라잉카를 개발하는 Drone Fund, CARTIVATOR, SkyDrive, 니혼덴키, 프로드론, 테트라 애비에이션, Uber Japan, SUBARU, ANA 홀딩스, 야마토 홀딩스, 에어버스 재팬, AirX, 자율 제어 시스템 연구소, 일본항공, 벨헬리콥터, Boeing Japan, 에어모빌리티, 홀릭스, 가와사키 중공업, 라쿠텐 등이 있다. 현재는 개발 중인 각사의 독자적인 로드맵과 기술 과제, 사회 과제 등을 참조하여, 사회 실장을 위한 논점을 정리하고 있다. 2. 하늘의 이동 혁명을 위한 로드맵 개요 로드맵에서는 2019년부터 비행 테스트 및 실증실험을 진행하고, 실증 결과 및 사업자가 제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참고하여 제도 및 체제를 정비, 2023년을 목표로 사물의 이동에서부터 실용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그 후, 지방의 사람의 이동, 도시의 사람의 이동으로 ..... (더보기)

플라잉카의 활용 방법과 사회적 임팩트

플라잉카는 어떤 상황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을까. 플라잉카는 해외에서는 ‘UAM(Urban Air Mobility)’이나 ‘Air Taxi’라 불리는데, 그 이름 그대로 인구가 밀집된 도시부에서 버스나 택시처럼 이용되는 탈것이다. 그것은 해외의 많은 대도시에서 교통체증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이 그 배경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철도나 도로 등의 대중교통이 높은 수준으로 정비되어 있어, 교통혼잡이 해외만큼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만, 해외와 마찬가지로 혼잡한 도심을 중심으로 교통정체에 의해 많은 시간이 낭비되고 있다. 2020년 5월에 한국교통연구원이 발간한 월간교통 최신호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전국 교통혼잡비용은 59조6000억원에 달했다. 같은 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의 3.4%에 달하는 규모다. ** 교통혼잡비용은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차량 정체 등 교통 혼잡이 발생해 통행이나 물류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 규모를 돈으로 환산한 수치다. 전국 도로에서 교통량과 속도 데이터를 수집ㆍ분석해 차량 운행 비용과 소요 시간 등으로 생기는 손실 정도를 추산한다. 교통혼잡비용을 처음 조사한 1994년에는 10조원이었는데, 2012년 30조3000억원으로 처음 30조원을 넘겼고, 2016년 55조9000억원으로 증가한 바 있다. 도시부에서 플라잉카 실현하게 되면, 교통혼잡으로 인해 생기는 사회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기존의 모빌리티와 조합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사회 전체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플라잉카가 가져다주는 새로운 이동의 가능성은 도심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구 감소 및 저출산 고령화 등의 많은 사회문제를 안고 있는 지방에서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과 관광 산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보기)

태양광발전 / 우주 태양광의 주요국별 연구개발 동향

2019년의 전 세계 PV 도입량은 111GW이며, 누적으로는 623GW였다. 세계의 PV 대규모 발전소의 가중 평균 발전 비용은 0.068USD/kWh(2019년)이므로, 일조 조건이 좋은 지역에서는 다른 전원보다 발전 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셀ㆍ모듈의 비용이 저하되고 도입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시스템의 비용 절감 및 운용ㆍ보수(O&M) 비율의 절감도 이루어졌다. 주요국의 목표치를 살펴보면, 미국은 3-5센트/kWh(2030년, DOE SunShot 계획), 독일은 4.5~7.2유로센트/kWh(2030년, 연방 경제 에너지부 BMWi에 의한 전망), 일본은 7엔/kWh(2030년, NEDO PV Challenge) 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스템 기술로서는 장기 신뢰성 향상, 설치 장소 및 애플리케이션의 다용도화, 전력 계통에 대한 인테그레이션, 운용 소프트웨어 비용 절감에 관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장기 신뢰성이 향상하고 시스템의 수명이 길어지면 비용이 절감된다. 가장 많이 보급된 결정 Si계 모듈의 장기 운용 시 습열 열화되는 것과 관련하여, 봉지재로 사용되는 EVA에서 발생하는 초산에 의한 전극의 부식과 강력한 저항이라는 열화 메커니즘 때문이라는 사실이..... (더보기)

신간 보고서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