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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IRS글로벌에서 전하는 최신 Issues & Trends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21-05-12
조회수
852

 

IRS글로벌 홈페이지(www.irsglobal.com)에서는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주목해야 할 5大 IT 트렌드

2020년은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추진 및 일하는 방식 개혁에 더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감염 확대로 인해 사회 전체가 크게 변혁을 맞이한 해였다. 2021년에도 원격근무를 도입하거나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는 등, 기업이 기존의 일하는 방식에서 변화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그러한 시대 속에서, 2021년은 어떤 IT 트렌드가 세상을 석권하고 있을까. 사회적 관심이 높은 5가지 IT 관련 키워드를 들어 소개한다. 알아둬야 할 2021년의 5가지 IT 트렌드 이번에는 2021년의 IT 트렌드 중에서, ‘슈퍼 앱’, ‘DARQ’, ‘IoB’, ‘TX’, ‘Anywhere Operations’, 이렇게 5가지에 대해 소개한다. 1. 슈퍼 앱 첫 번째는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슈퍼 앱’이다. ‘슈퍼 앱’이란 하나의 앱 속에 다양한 앱을 통합하여, 일상생활의 모든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종합적인 앱을 뜻한다. 예를 들어, 메시지, 결제 및 송금, 비행기나 숙박 시설ㆍ음식점 예약과 같은 각종 서비스를 슈퍼 앱 하나만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중국이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이미 슈퍼 앱이 이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2019년 11월에, 일본의 대형 정보ㆍ통신사업 회사 2곳이 경영 통합을 발표했다. 포털사이트로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진 기업과 커뮤니케이션 앱에서 점유율을 자랑하는 기업의 통합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었다. 현재 두 회사가 협업함으로써 슈퍼 앱의 새로운 플랫폼이 탄생하는 것 아닌가 하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더보기)

Appier, ‘2020 AI 트렌드 & 2021 예측’ 발표

AI(인공지능) 기술 기업인 Appier는 ‘2020년의 AI 트렌드와 2021년 예측’을 발표했다. Appier의 치프 AI 사이언티스트인 민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확대로 인해 크게 발전한 2020년의 AI 활용 및 2021년의 AI 기술 발전, 사회적 변화를 예측하였다. 1. 2020년의 AI 트렌드 종합 1.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영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확대로 생활 양식이 크게 변화되어, 디지털 변혁은 기존의 5배의 속도로 진행되었고,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학교 교육에서도 모든 사람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최근에는 의료 현장의 빠른 진단, 의료기관의 자동화 등 병원 및 간호 시설에서도 AI가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변혁 속에서, 우리는 AI 기술을 사용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싸워 나가야 한다. 또한 디지털 결제 등의 금융, 온라인 진료 등의 의료, 온라인 수업 등의 교육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비접촉 솔루션이 확대되어, 뉴노멀 경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변혁이 일어남에 따라, 2020년에는 IT 기업이 우위에 서게 되었다. 왜냐하면 IT 기업은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많은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일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민선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2021년에는 모든 기업이 자사를 IT 기업으로 여겨야 하며, 기술을 고도로 활용하고,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며, AI를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예상한다. 1.2 화상 인식 및 자연언어 처리 등의 분야에서 일어난 ‘AI 혁신’ 온라인으로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량의 증가 및 클라우드상에서의 대규모 실증을 통해, AI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2020년에는 크게 3가지 서로 다른 양상에서 브레이크스루가 일어났다. 하나는 화상 인식 분야다. 비지도 메소드인 SimCLR이 제안됨에 따라, 적은 아웃풋으로 화상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 두 번째는 자연언어 처리 분야다. 작년에 거대한 언어 모델인 GPT-3이 등장했다. 이것은 언어 이해, 언어 생성에 있어 다른 모델보다 훨씬 성능이 좋으며, 언어 모델로서는 최초로 천억 개가 넘는 파라미터를 이용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단백질 접힘이다. 단백질 접힘은 의약품의 설계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질병에 대한 이해 등 화학적인 발견을 할 수 있다. 2. 2021년 AI 트렌드 예측 2.1 자연언어 처리 먼저, 생물 의학 분야에서 자연언어 처리 모델의.... (더보기)

전고체전지가 자동차의 미래를 바꾼다

지금까지 세계 경제를 말 그대로 움직여온 것은, 석탄과 휘발유 등 화석연료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내연기관이었다. 하지만 연료 고갈 및 환경 문제 때문에 모빌리티의 동력원이 에너지 효율이 높고 배기가스를 억제할 수 있는 전기로 변화하고 있다. HV나 EV에 탑재되어 있는 모터 등이 이에 해당되는데, 동력원인 전기를 저장하는 축전지에 의한 항속 가능 거리가 기존의 내연기관보다 짧다는 것이 한 가지 문제점이다. 그런 상황에서,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이온 전지를 뛰어넘는 성능을 가진 것으로 주목받게 되어, ‘전고체 전지’라는 차세대 전지가 HVㆍEV에서 서서히 실용화되고 있다. 자동차의 미래를 크게 바꿀 전고체 전지의 개요와 실용화를 위한 실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다. ▣ 전고체 전지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건전지처럼, 휘발유 차에 탑재되어 있는 일반적인 배터리든 HVㆍEV의 대형 리튬 배터리든, 전지라 불리는 것은 모두 고체이다. 즉, 외관적으로는 세상의 모든 전지는 대부분 고체지만, 전고체 전지는 전류를 발생시키는 데 필요한 전해질이 기존의 액체에서 고체가 된 전지를 가리킨다. 전해액이란 양극과 음극 사시에서 전기를 주고받는 액체이며, 자동차의 12V 배터리에는 전해질로서 희황산액이 사용된다. 또한 현재의 전기자동차는 대부분 ..... (더보기)

전기차(EV)용 전고체 전지 개발 경쟁

세계적으로 CO2 배출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퍼져, 휘발유 차에서 전기자동차(EV)로의 전환을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EV는 휘발유 차만큼의 항속거리를 확보하려고 하면 리튬 이차전지의 탑재 개수를 늘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면 가격도 비싸지고 차의 무게도 무거워지며, 이전보다 개선되었다고는 해도 충전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또한 전해액으로 발화하기 쉬운 석유에서 유래한 액체를 사용한다는 것도 문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양극과 음극에 사용하는 재료를 조절하여 중량당 용량을 늘리거나, 전지를 물로 식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얻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며, 그 시작이 전고체 전지다. ▣ 게임 체인저가 될 전고체 전지 전고체 전지의 구조는 지금의 EV에 탑재되어 있는 리튬 이차전지와 같다. 지금의 리튬 이차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의 합선을 막는 절연막을 두고, 틈새에 리튬이온이 지나는 길인...... (더보기)

반도체 부족에 의한 감산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자동차 산업의 구조적인 약점은?

신종 코로나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자동차 업계에서,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생산 라인이 잇달아 정지되고 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4월7일~9일까지, 울산1공장은 4월7일~14일까지 휴업하였으며, 한국GM은 50% 감산을 단행하기도 했다. 가까운 일본에서도 도요타는 미국에서 하나의 차종을 감산하기로 했고, 혼다는 일본 국내에서 피드 등을 한 달에 4천 대 정도 감산하기로 결정하였다. 닛산 역시 노트를 한 달에 수천 대씩 감산하였고, 스바루도 2월 5일에 2021년 3분기 중에 4만 8천 대를 감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뉴스를 듣고, 왜 자동차의 반도체가 이제 와서 부족해졌는가 하고 의아해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애초에 자동차의 반도체는 어디에 사용되는 걸까? 그리고 지금, 자동차 산업이 안고 있는 구조적인 약점은 무엇인가? 일본 모터 저널리스트인 다카네 히데유키가 해설한다. 반도체란 무엇인가? 자동차의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사용되는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다시금 맹위를 떨치고 있으나, 그와는 별개의 문제가 자동차 제조사를 괴롭히고 있다. 바로 반도체 부족이다. 2020년 초 코로나의 첫 유행, 생산 공장의 종업원의 감염으로 인한 생산 정지 등의 사태로부터 회복하여, 개인적인 이동 공간으로서 자동차의 가치가 재평가된 2020년 후반에는 자동차의 수요가 높아져 생산 속도가 빨라졌으며 실적도 회복세를 보였지만, 다시금 자동차의 생산 속도를 낮추어야만 하는 사태에 내몰리게 되었다. 그 원인은 자동차를 구성하는 부품이 부족해졌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반도체를 탑재한 부품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애초에 반도체란 무엇인가. 이 문제는 여기서부터 이해해야 한다. ...... (더보기)

신간 보고서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