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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주력 제조 업체 87% “신사업 계획 있다”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16-03-24
조회수
2,193
주력 제조 업체 87% “신사업 계획 있다”
 
 - 商議, 13 수출산업 300 조사 ... 추진분야는 ‘ICT융합’(48%)> ‘신소재나노’(29%)> ‘에너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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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은 느려 ‘검토단계’(57%)가 ‘착수단계’(23%)와 ‘제품출시단계’(11%) 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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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안정적 자금공급’(26%), ‘규제개혁’(21%) 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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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회의 발표,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심사 도입 등 신산업 촉진방안에 대해 긍정 평가(93%)
 
  수출 주력산업에 속하는 기업 10곳 중 8곳은 매출이나 이익이 줄어드는 쇠퇴기 내지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대응방안으로 ICT 융합, 첨단소재 개발 등 신사업 추진계획이 많았으나 초기단계에 불과해 성과 도출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우리 수출을 이끄는 13대 주력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신사업 추진실태와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66.3%가 주력제품의 수명주기에 대해 매출확대가 더디고 가격과 이익은 점점 떨어지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답했다. 매출과 이익 둘다 감소하는 쇠퇴기로 들어섰다는 기업은 12.2%였다. 반면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 고이익을 거두는 성장기라고 답한 기업은 21.5%에 그쳤다. 새로운 시장이 태동하는 도입기라는 업체는 한군데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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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석유제품, 석유화학, 선박, 섬유, 일반기계, 자동차, 자동차 부품, 철강제품, 컴퓨터, 평판디스플레이 등 13대 주력 수출제조업
 
  업종별로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응답이 ‘컴퓨터’(80%), ‘섬유’(75.0%), ‘평판디스플레이’(72.2%), ‘무선통신기기’(71.4%)에서 많은 반면 ‘자동차’(50.0%)와 ‘반도체’(41.7%)는 적게 나왔다. 쇠퇴기라는 응답은 ‘선박’(26.1%), ‘섬유’(25.0%), ‘평판디스플레이’(22.2%) 순으로 높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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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상공회의소